05.28
2003
일본 2003년산 밀감 생산목표 감소예상
조회339
2003년산 온주밀감 생산목표량 결정을 놓고 농수성과 생산자단체의 절충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농수성은 「해걸이인 흉작을 나타냈던 2002년산도 가격이 저하되었다」고
풍작의 해인 2001년산의 125만톤보다 대폭 인하할 생각이다.
2002년산의 115만톤을 밑돌 가능성이 생기고 있다.
이에 대하여 일원련은 「풍작의 해인 금년은 생산이 늘어나는 것이 당연하다.
과즙재고가 줄고 있어 과즙용을 늘리는 것을 고려해야만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밀감의 생산목표량은 28일에 식료·농업·농촌정책심의회 생산분과회과수부회
에서 결정된다.
2003년산은 해걸이로 풍작이 예상되는 해로 과수농업진흥특별조치법에 의거
생산출하안정지침을 발동할 방향이다.
농수성이 생산목표량을 인하를 강하게 요구하는 배경에는 2001년, 2002년산
모두 2년 연속 낮은 가격을 나타낸 것으로 들수 있으며, 특히, 흉작의 해에
높은 가격에 예상되었던 2002년산 가격저하가 큰 영향을 주었다.
과수경영안정대책으로 밀감농가에게 지불한 보조금 총액은 2001년도에
118억엔이며, 지불을 책정하지 않았던 2002년에도 수십억엔이 예상된다고
농수성은 설명하고 있다.
일원련은 2002년산을 크게 상회하는 생산목표량을 요망하고 있다.
이 경우 밀감과즙의 재고가 줄어들었기 때문에 과즙용을 늘리고 신선밀감을
억제할 생각이다.
2000년도에 28,900톤(1/5농축과즙환산)이었던 과즙의 재고는 그 후 3년 연속
해서 감소했다.
2003년도 재고는 추정으로 13,000톤 정도로 적정수준(14,000톤전후)을 밑돌것
으로 보고 있다.
일원련회원의 각현은 자주적 감산을 2,996㏊(실시율 5.6%) 실시할 것을
결정했다.
각산지에서 추진이 진행되고 있어 일원련에서는 이 이상 감산은 생산기반의
유지에 걸려있다고 농수성 자세에 위기감을 강하게 표시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일본 2003년산 밀감 생산목표 감소예상'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