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12.14 2017

[홍콩] 한국 충북산 달걀 홍콩 수출 재개

조회2223

[홍콩] 한국 충북산 달걀 홍콩 수출 재개

 

 


지난겨울 조류 인플렌자 발생으로 중단됐던 충북지역 달걀 수출이 재개된다. 지난 28일 홍콩으로 수출할 16500달러 상당의 무항생제 및 유기달걀 10만개를 상차했다.

 

 


이 달걀은 지난해 11AI로 수출이 중단된 후 1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123일 홍콩에 도착하게 된다. 산란계 56만 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충북 무지개 농장은 지난 2009년부터 홍콩, 싱가포르 등 동남아 시장 수출경험이 있다. 또한, 5월부터 106개월간 135만개 (12만 달러) 상당의 달걀을 홍콩에 수출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홍콩은 동남아 달걀시장의 교두보로써 연간 12억 개 이상의 달걀을 수입하고 있다. 그중 중국산이 49%, 나머지는 미국산 17%정도 이다.

 

 


도지사 품질인증, 수출 홍보비 지원 등 다양한 행정시책을 펼쳐 업체가 수출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무지개 농장은 수출이 정상화 될 경우는 1주당 34만개 까지 수출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충북산 계란이 홍콩 수입상으로부터 안전성과 품질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대형백화점 과 도매시장에 중점 수출할 계획이다.

 

 


금년도 전국적으로 파장을 일으킨 살충제 계란 사태, AI등으로 인해 수급 차질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수출은 향후 계란 수급조절과 가격안정에 기여함은 물론 충북 양계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사점:

- 소량 포장상품을 선호하는 현지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추어 6, 8등의 소포장재를 개발해야 함. 또한 계란의 특성(유기농, /무정란, /백색란 등)과 포장 개수를 다양화하여 상품의 종류를 늘림으로써, 한국산 계란 구매 의사가 있는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혀줄 필요가 있음

 

 


- 조류독감과 같은 병원성 질병이 한 번 발병되면, 그 나라 산지의 식품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져 현지 소비자들의 수요 감소로 이어지므로 한국산 식품의 이미지 제고와 가축 전염병 사전 예방을 위해 각종 병원성 질병에 대한 접종, 검사, 방역 등을 철저히 해야할 것임

 

 


출처:

http://news.foodmate.net/2017/12/451586.html

'[홍콩] 한국 충북산 달걀 홍콩 수출 재개 '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가금육 #홍콩 #달걀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