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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 2006

LA, 조미료의 세대 교체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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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맛을 내는 조미료가 웰빙바람과 함께 건강을 생각한 천연조미료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분말이 아닌 액체 형태로 외형적 변화도 꾀하고 있다.


이른바 3세대 조미료라고 불리는 액상형 천연조미료가 시장에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는 흔히 '미원'으로 대변되는 제1세대 조미료의 유해성 논란이 일면서 이를 기피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1세대 발효조미료는 글루타민산 나트륨(MSG)을 기초로 헥산을 코팅한 조미료를 말한다. 대상의 미원과 백설 '맛소금' CJ의 '미풍' 등이 있다.


2세대는 종합조미료 시대. CJ의 '다시다'와 대상의 '맛나' 등이 있다. 3세대 조미료는 천연조미료가 대세다.


웰빙과 로하스 바람으로 인해 식품업체들이 건강과 환경을 생각한 천연조미료를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


내이처&헬스사의 '천연 건강소금'을 비롯해 쑥.황토.표고버섯.복숭아 등이 들어간 소금도 있다. 영신 하이비 비내추럴 CJ 등에서 나온 꿀가루나 다시마 멸치 버섯 등을 빻아 가루로 만든 '맛솔솔' 등이 3세대 천연조미료를 대표한다.


또한 멸치 쇠고기 등 소재 중심에서 벗어나 차별된 재료로 발전했다.


가주마켓의 김태진 매니저는 "설탕 대용 꿀가루는 이제 완전히 자리를 잡는 등 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판매는 크게 늘고 있다"며 "웰빙 열풍 때문에 이제는 건강제품이 아니면 살아남기 힘들다"고 말했다.


3세대 조미료는 주로 육수와 국물 형태로 된 것이 특징이다. 무침간장 다시마간장 등에서부터 CJ 동치미 냉면육수 멸치버섯육수 가쓰오육수 백설 다담의 냉이된장용.생태찌개용.바지락순두부찌개용 등 액상 형태가 대세다.


LA aT Center (자료원: Joongang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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