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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8 2000

청과물 가격저조의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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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산 청과물 생산량은 연초부터 증가하리라고 예상되었음.
착과수도 많아서 농수성은 5월말 「온주밀감생산출하안정지침」을 발동,
생산억제를 산지에 요청.
이것은 5년만의 일로 목표수량을 128만톤(이중 생식용 출하량은 100만톤)으로
정하고 산지에 강력히 적과를 재촉.
하지만 이 지침발동후에 이변이 발생. 극조생, 조생밀감이 비대하는 6∼8월에
서일본은 장마가 계속되어 9월 출하된 극조생은 당도가 매우 불량.
생육기의 장마가 당도부족과 신맛을 낳고 말았음. 온주밀감의 판매를 위해서는
매우 좋지 않은 경우이며, 문제는 극조생 뿐만이 아니라 조생, 보통종 등 대부분이
이러한 경향을 띄었으며, 전년보다 40∼50%의 저조한 가격으로 판매,
이러한 사태를 중시한 농수성과 생산자 단체는 절기마다 긴급대책을 강구.

주 산지현의 연맹들은 극조생종으로부터 조생종으로 대체되는 10월 30일과
11월 1일, 거점시장에의 극조생종의 출하를 정지, 당도가 높은 조생종으로
가격상승을 도모하는 조치 강구.

동시에 농수성은 11월 1일부터 11월 15일에 걸쳐 과실긴급수급조정특별대책을
출범, 63천톤을 시장과 격리시켜 생식용이 아닌 가공용으로 바꾸었음.
그러나 가격이 회복될기미가 보이지 않자 일본원예협회(日園連)은 국가에 대해
기간과 수량폭 확대를 긴급요청하여 농수성은 2월말까지 실시기간을 연장하고
25천톤을 추가.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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