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8
2000
원산지ㆍ유기농산물 표시에 대한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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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정도 비싸다면 구입 응답자 70% 이상"
국가의 통일된 유기농산물 표시제도에 대한 관심은 상당한 수준.
통상가격보다 10%정도 비싸다면 유기농산물을 사겠다라는 비율이 70%를 상회.
저농약이나 저화학비료재배의 표시제도도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도 많이 나오고
있음.
유기농산물에 「매우 관심이 있다」라고 응답한 사람이 28%,「조금 관심이 있다」
고 응답한 사람은 59%로 90%이상의 사람들이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이것은 전년 조사와 비교하면 약 10% 정도 증가한 수치.
관심을 표명한 이유는 「안전한 것 같아서」라고 응답한 사람이 46%, 남녀별로
보면 남자는 「건강에 좋을 것 같아서」가 제일 많았고, 여자는「안전한 것
같아서」56%로 그 이유가 다소 다르게 나타났음.
연령이 많을수록 응답률이 높았으며 60대 이상 응답자는 14%.
실제로 지난 1년간 「유기농산물을 구입한적이 있다」라고 응답한 사람은 79%,
구입한 적이 없다라고 한 응답자가 21%.
구입한 적이 있는 유기농산물의 표시는 「생산자가 자체적인 기준으로 표시」가
29%로 가장 많은 수치. 농수성의 가이드라인에 근거한 표시는 11%에 그쳤으며
「잘 모름」도 28%나.
개정 JAS법(일본농림규격)에 근거하여 유기라고 표시된 농산물을 구입할지
어떨지를 물었더니 「가격에 관계없이 구입하고 싶다」라고 10% 정도가 응답.
「가격이 그다지 비싸지 않다면 구입」이라는 응답이 75%이상으로, 응답자 중
「1∼10% 高價시」는 59%, 「11∼20% 고가」는 15%, 「21∼30% 고가」는 2%,
「잘 모름」은 13% 수준.
연령이 많을수록「가격에 관계없이 구입」이라는 응답자자 많으며, 나이대별로는
20∼30대는 5%, 50대는 15%, 60대는 12% 정도였음.
한편 「가격이 그다지 비싸지 않다면 구입」이라고 응답한 응답자 중에는
20∼30대가 오히려 많은 83%.
또한 유기표시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지만 저농약이나 저화학비료 재배방법에
의한「특별재배농산물」에 대해서 표시의 필요성을 물었더니,
「표시기준을 만들필요가 있음」이라는 응답은 94%, 기준작성에 관해서는 국가가
통일된 표시를 만들어야 한다는 응답이 56%로 가장 많았음.
한편 「지방 공공단체등이 지역정세에 맞게 표시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는
응답도 30% 이상. 또 「생산자조합, 출하자조합 등이 독자적으로 표시기준을
만들어야 한다」라는 응답도 14% 수준.
이러한 특별재배농산물도 유기와 마찬가지로 검사 증명을 할 필요가 있는지 라고
물었더니, 90%가「필요」로 응답.
인정기관은「국가 또는 국가가 인정한 기관」이 45%, 「지방공공단체 또는 단체가
인정한 기관」이 38%, 「생산자조합 등」이 17% 순으로 응답.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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