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시비르스크, 새로운 사료용 곡물 개발>

노보시비르스크 시청 보도국은 노보시비르스크 식물재배 연구소가 짧은 줄기의 호밀과 겨울추위에 강한 밀을  혼합하여 새로운 형태의 혼합 곡물사료를 개발하여 현장실험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새로 개발된 곡물사료는 무엇보다 추위에 강한 내성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연구소의 식물자원과 과장 뾰뜨르 스쩨뽀츠킨은 이에 대해 연구소에서 이미 1985년에 시작된 비굴곡 형태의 혼합식물 개발 노력이 이제서야 결과를 본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개발된 비료는 이미 러시아가 선정한 우수 개발품목에 등록되었으며, 일반비료에 비해 5% 더 큰 수확률을 보장한다.

관계자들은 이 곡물사료가 지니는 가장 중요한 장점이 어떠한 최악의 기후 조건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버틸 수 있는 구조를 지닌다는 점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제공 : 모스크바aT센터  윤석황(자료원 : 노보시비르스크 시청 보도국 2006.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