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홍콩 영유아 분유제공 여전히 부족,부족비율 최대 68%
조회1112[홍콩] 홍콩 영유아 분유제공 여전히 부족,부족비율 최대 68%
작성자 : 정지은
홍콩의 영유아 분유 제공이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 위생국이 홍콩 북쪽지역 (중국 본토와 가까운 지역) 윈롱, 샤틴, 튠먼과 중서지역 5곳을 6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9회에 걸쳐 조사한 결과 Friso 분유 상품 6월부터 8월까지 부족한 상황이 심각하며, 심한 경우에는 물건이 부족한 비율이 6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후 다소 완화 되었으나 여전히 몇몇 제품의 경우 부족한 현상이 나타났다.
식품위생국은 11월 26일 분유 소매 제공과 소매 판매가격의 조사 결과, 이번 부족한 상황 조사 결과 Enfamil (미국산 분유 브랜드) , Friso(네덜란드산 분유 브랜드) 두 브랜드의 분유 부족현상이 특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Friso 사의 전체적인 분유 부족비율은 한때에는 68%에 달했으며 그 중 3호 제품의 경우 윤롱 지역과 샤틴지역에서는 여전히 부족율이 33%인 것으로 나타났다.
Enfamil 제품의 부족율에 대해 말하자면 Friso 제품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안정한 상태를 유지하였다.
식품위생국의 대변인은 몇몇 브랜드의 제품이 부족한 상황에 대해서는 여전히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으며, 성탄절과 신정 전에는 특히 분유의 수요 절정기이므로 구매를 제한하는 동시에 각 업계에는 충분히 준비할 것을 권고하여 충분한 분유를 확보하여 홍콩지역의 영 유아에게 충분히 제공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8년 중국 멜라민 분유 파동 이후 중국 본토에서는 홍콩으로 와서 분유를 사서 중국으로가 판매하는 보따리 상인이 증가하였으며 중국 본토와 인접한 홍콩 지역에서는 특히 분유가 품절되는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
출처 : 중국신문망 201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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