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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 2015

[인도네시아]올해 커피생산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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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올해 커피생산량 증가

 

올해 주요 커피 생산국들의 커피 수확량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고 외신이 24일
보도했다.
세계 3위 로부스타 생산국인 인도네시아에서 우기가 끝나는 4월부터 커피 수확이 시작된다. 블룸버그
시장조사에서 대형 커피 중개업체들은 인도네시아 커피 수확량이 지난해 55만 톤에서 올해 65만 톤으로
18%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커피 수확량이 가장 많았던 해는 2009-2010년 수확기로 63만 톤이다. 인도네시아에서 전례 없이 많은
양이 공급되면 커피 값이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최근에 발표된 또 다른 조사에서는 세계 최대 로부스타 커피 생산국인 베트남과 로부스타 커피 2위 생
산국이자 아라비카 커피 1위 생산국인 브라질도 커피 생산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가격 압력
을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네시아 커피수출업체협회 텡 홍 시우 부회장은 지난 19일 인터뷰에서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
대한다”며 “날씨로 인한 타격이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유럽 ICE 선물거래소 자료에 따르면, 3월 22일 기준 로부스타 가격은 톤당 1,838달러로 지난해보다
12% 하락했다. 뉴욕에서는 아라비카 가격이 파운드당 1.41달러에 거래돼 1년 전보다 20% 내렸다. 지난
해 브라질에서 심한 가뭄으로 커피 생산량이 감소했다.

 

Daily Indonesia(201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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