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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2015

[미국-뉴욕]FDA, 새로운 레드북 개정안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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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는 식품첨가물 안전성 평가 (food ingredient safety assessment) 에 대한 안내서인 레드북 (Redbook) 을 대상으로 어떤 사항이 수정되고 추가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중이라고 발표했다.

 

사실 이번 사항에 대한 공청기간은 2015년 2월 9일까지로 계획되어 있었지만 미국 식료품제조업체 협회 (Grocery Manufacturers Association), 미국음료협회 (American Beverage Association), 국제스낵협회 (Snack Food Association) 등의 단체들의 요구로 인해 공청기간이 5월 11일까지 연장되었다.

 

레드북은 1982년 식품업계 및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식품안전성 및 색소 첨가물 평가를 위해 사용하는 FDA의 평가방식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 안내서의 일종으로서 처음 배포되었다.

 

그 후, 1993년 처음으로 개정된 안내서가 배포된 이래, 2000년, 2007년 두 번에 걸쳐 새로운 사항이 추가 및 수정된 개정 안내서가 배포된 상황이었다.

 

FDA가 이번 공청기간을 통해 이해관계자 및 식품업계 종사자들에게 듣고 싶어 하는 의견의 주요 주제는 아래와 같다.

 

현재 레드북의 어떤 사항이 추가되어야 하는가? 그리고 최우선적으로 추가할 사항은 무엇인가?

 

2. 새롭게 배포될 개정안의 중점이 될 사항은 무엇인가? 또한 참고자료로서 추가로 제공되면 좋은 타 안내서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3. 안전성 평가의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새로운 테스트 방식 및 기타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4.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내서를 만드는 방법들에는 무엇이 있는가?

 

5. 이해관계자들에게 FDA 측 안전성평가의 판단기준 및 과정에 대해 좀 더 분명하고 쉽게 이해시킬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가?

 

마지막으로 http://www.regulations.gov and enter FDA-2014-N-1497 을 통해 위 주제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시사점

FDA는 이번 레드북의 새로운 개정안에 대한 공청기간을 연장해 다양한 식품업계 및 이해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서 FDA의 안전성평가의 판단기준 및 과정을 조금 더 분명히 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상황임. 또한 식품첨가물 안전성 평가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어 하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식품업계 및 이해관계자들은 이번 공청기간 내 의견을 적극적으로 피력해 그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고 그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해당 안전성 평가 방식을 주도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 출처 : Food Business News 20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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