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8
2002
미국, 복제 식품들 상품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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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식품의약국(FDA)은 복제 식품의 상품화에 대한 검토를 진행중이며 올 연말까지 복제 식품에 대한 상품화 허용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국립과학원(NAS)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생선이나 곤충의 유전자 조작이 야생종에 해가 될 수 있으나 가축 복제는 종을 변경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문제의 소지가 적으며, 식용시 안전성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것으로 보고되어 복제 식품의 상품화가 멀지 않았음을 암시하였다. 현재 미국 각지에서는 일부 복제소들이 이미 우유를 생산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식품으로 판매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며 미국 농장에서 사육되는복제 동물의 수는 100개체 미만으로 적지만 기술이 발달하고 복제 비용이 저렴해지면 축산농들이 이익이 많이 나는 복제동물을 대량으로 시장에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돼지고기도 2004년이나 2005년에는 1세대 복제돼지들이 도축될 것이라고 축산농들은 예측하고있다. (자료 : 뉴욕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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