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7
2000
동경시장, 과실류 동향
조회926
□ 동경-약보합세 : 키위 - 기온상승으로 수요기대, 사과 - 大果 거래활발
3월후반의 동경시장 과실시황은 전반의 시세와 마찬가지로 약보합세를 보일
전망이다.
중만생감귤류는 기온이 상승함에 따른 소비증가와 엄선출하로 가격이 호전될
것으로 기대되며, 소매점이 특매품목으로 내세우고 있는 딸기는 3番果로
입하량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사과류는 「상후지」가 주력이며, 키위는
일본산이 본격적으로 출하되지만 보합세를 보일 전망이다.
♣ 중만생감귤류 - 약보합세
3월상순의 중만생감귤류는 입하량이 전년보다 20%정도감소한데도 불구하고
전체의 가격은 전년보다 30% 하락(166엔/kg)하여 산지의 불신이 심화되고 있다.
다만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산도가 높은 감귤류 소비가 증가되고 있으므로
엄선하여 출하함으로써 전반의 부진을 만회할 태세이다.
이요감귤은 에히메산이 주력이며 이미 종반을 치닫고 있으며 입하는 점점
감소하여 4월 상순에는 끝날 것으로 보인다.
시장가격은 kg당 110엔 정도이다. 핫사쿠품종은 와카야마, 히로시마산 중심이며
핫사쿠의 저장품 및 나무에서 바로 수확한 핫사쿠의 입하량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kg당 120엔 정도. 데코봉은 쿠마모토, 에히메, 사가산 중심이며 입하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kg당 480엔 정도이다.
♣ 사과 - 보합세
아오모리산 저장품 중심이며 전체 출하량은 전년보다 20% 증가하였으며 가격은
20% 정도 하락한 상태이다.
후지의 경우 3월은 「상후지(가스저장)」가 출하되고 4월부터는 「유타이(有袋)
후지-가스냉장장기저장」품이 출하된다.
산지재고는 전년수준이며, kg당 230엔 정도이다. 「조나골드」는 신맛이 나므로
기온상승으로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kg당 190엔 정도이며, 「王林」은
소매점에서 황색의 구색상품으로 이용되므로 대과중심으로 거래가있는 편이며
kg당 180엔 정도이다.
♣ 딸기 - 보합세
전년보다 10%정도 상승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출하량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女峰」은 아이치, 이바라키, 도치기산이 중심이며 300g당 고가시 380∼460엔
정도를유지하고 있다.
「토요노카」는 후쿠오카, 사가산 중심이며 전체적으로 小果가 많은 편이다.
300g당 350∼520엔 수준이다.
♣ 메론 - 보합세
시즈오카, 고치, 미야자키, 치바산 중심이며 점점 입하량이 증가하고 있다.
혼례수요가 전망되지만 거래가 좋지 않은 상태이며 kg당 1,300엔 정도이다.
□ 오사카 -약보합세 : 딸기 - 3番果 출하, 갈귤류는 고전
3월후반의 오사카시장 과실시황은 전체적으로 약보합세를 보일것으로 전망된다.
딸기는 양판점이 집중판매에 들어가 강보합세가 전망되며, 중만생감귤류, 메론
등은 고전할 것으로 보인다.
중만생감귤류는 수입산의 가격이 싸기 때문에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사과는
彼岸(춘분)을 지나서 거래가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 중만생감귤류 - 약세
이요감귤은 종반을 맞고 있어 입하량은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거래는 다소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kg당 100엔 전후로 보합세가 전망된다.
핫사쿠는 와카야마, 히로시마, 토쿠시마산이 주력이며 기온상승으로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나무에서 바로 수확한 것은 kg당 150∼160엔정도,
저장물은 100∼130엔정도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데코봉은 쿠마모토, 히로시마, 에히메, 와카야마, 사가산 중심이며, 노지물이
주로 출하되고 있다. kg당 380∼400엔정도이다.
♣ 사과 - 보합세
아오모리산 중심이며 입하량은 전년수준으로, 彼岸을 지나서는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후지는 「상후지」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거의 가스저장품이다.
작년에는 상자당 36개 정도가 많았으나 금년은 40개들이 중심으로 약간 과실이
적으며 품질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대과는 kg당 180엔 정도로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조나골드」의 입하량은 약간 증가하였으며 36개들이 중심이다.
사이즈가 균일하여 판매하기 쉬우며 상후지의 감소나 有袋도 줄어들어 거래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kg당 300엔 정도이다.
♣ 딸기 - 강보합세
큐슈, 시코쿠, 나라산이 중심이며 3番果가 출하되고 있다.
전년 동기에 비해서 10%정도 출하량이 줄어들었으며 양판점에서는 주력상품으로
제일좋은 자리에 전시하고 있다.
大果의 비율이 낮고 대과와 소과의 가격차가 크다.
S등급 300g에 150엔, L, M은 300∼350엔정도이며 2L은 400엔 정도이다.
♣ 메론 - 약세
메론은 시즈오카, 고치, 미야자키산 중심이며 생육이 좋아 대과중심이다.
과실 상태가 양호하며 춘분, 졸업식 수요 등으로 전반은 견조하지만 그 후는
수요가 줄어들어 전반보다 10% 정도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시즈오카산이 kg당 900∼1,400엔 정도이다.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
'동경시장, 과실류 동향'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