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E-Commerce 시장 꾸준한 성장세

작성처 : 방콕 aT

■ 주요내용

▷ 태국 E-Commerce 시장동향

ㅇ 현재 태국 전자상거래 시장 거래가격과 규모 면에서 동남아시아 2위

ㅇ 글로벌 리서치 회사 ‘베인 앤 컴퍼니’에 따르면, 작년 온라인 소매 시장의 3.8%를 차지했던 태국 온라인 마켓의 점유율이

    2024년에는 15%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

ㅇ 현재 중국, 한국, 미국 등 소수 온라인 쇼핑몰만 남아있는 것처럼, 태국 온라인 마켓도 소수 강자만 남을 때 까지

    계속해서 성장세를 탈 것으로 전망

 ▷ 태국 E-Commerce 시장특성

ㅇ 동남아시아의 디지털 소비자수는 1억 5천만 명이고, 그 중 2천 3백만 명이 태국에 거주

ㅇ 1억 5천만의 소비자들 중, 3천 5백만 명 이상이 온라인으로 물건을 빈번히 구입하는 소비층

ㅇ 주요 소비층의 연령대는 26~40세 사이이고, 주요 대도시에 거주하고 있음

ㅇ 온라인 구매자 중 6천만 명 정도는 화장품이나, 건강식품, 여행 관련 상품에 집중.

    그 외 5천 5백만 명 정도는 온라인으로 검색만 할 뿐, 실질적인 구입은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남

ㅇ 2015년 동남아시아 온라인 소매 시장의 매출액 60억불이었으며, 태국은(14억불)로 인도네시아(17억불)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매출을 기록하였음. 하지만 태국은 전반적인 온라인 소매 시장에서 3.8%에 그치는 점유율을 보여 싱가폴(5.5%),

     중국(14%), 서유럽(14%), 영국(25%)에 비하면 아직은 낮은 비율이라 할 수 있음

                                 [동남아국가 전자상거래 주요업체 현황 출처: aCommerce]

■ 시사점/ 대처 방향

ㅇ 태국 내 스마트폰과 같은 기기의 빠른 보급과 무선 인터넷 이용의 확대로 태국인들의 인터넷 쇼핑이 보다 편리해짐

ㅇ 태국 내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화장품, 건강식품 등의 경우는 이미 인터넷 구입이 보편화되어 있음.

    일반 식품류의 경우도 마트에 직접 가지 않고 인터넷으로 구입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음

-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한국산 농식품도 인터넷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홍보, 판매를 할 수 있는 경로 확대가 필요

ㅇ 전자상거래 웹 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의 양적, 질적 확대가 지속적으로 태국 소비자들의 온라인 구매를 촉진시킬 것으로 예상

■ 발표 일자/출처 : 2016년 6월 13일, Bangkok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