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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 2007

뉴욕, 음료수 판매 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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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 판매 불티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음료수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이에 따라 도매업소에 주문이 몰리면서 한인 식품점과 델리 등에서는 인기 브랜드의 재고 확보를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브루클린에서 델리를 운영하는 이민기씨는 "병물 및 음료수의 매출이 최근 들어 40% 가까이 급증했다. 병물 에너지 음료 비타민 음료 등 품목을 가리지 않고 다 잘 팔리고 있다"며 "요즘은 아침 저녁으로 4번씩 냉장고에 들어가 재고를 채워넣어야 할 정도"라고 말했다.


올 여름 음료시장의 특징은 소다류 보다 에너지 드링크와 비타민 워터 등 고가.고급 음료수의 수요가 크게 늘어났다는 것. 건강과 웰빙 영향 등으로 음료수 하나에도 건강을 생각하는 고객들의 취향이 반영되고 있다.


특히 기능성 음료의 경우 인기가 급상승해 H마트와 한양마트 아씨플라자 등 대형 식품점에서는 30종이 넘는 기능성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기능성 음료는 대부분 한국산으로 가격대는 2~4달러 정도로 탄산음료보다 1.5~3배 가량 비싸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기호를 사로잡고 있다.


플러싱에 있는 아씨플라자 배진영 부장은 "한국산 건강.기능성 음료의 경우 전체 음료 판매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며 "최근에는 탄산음료 보다는 기능성 음료를 선택하는 고객이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뉴욕 aT 센터/자료원: korea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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