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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1 2015

[미국-뉴욕]미국인 소비자들, 아침식사의 외식비율 꾸준히 증가

조회989

아침식사가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이든 아니든 아침식사를 외식으로 해결하는 소비자들이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시장조사전문업체인 NPD Group의 한 조사는, 지난해 10월 31일까지 아침에 레스토랑을 방문하는 횟수가 약 2%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양한 레스토랑 체인업체들의 시장점유율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각 레스토랑 체인업체들의 아침메뉴를 선점하기 위해 경쟁하는 열기 또한 뜨겁다.

 

멕시칸 패스트푸드업체인 Taco Bell은 2014년 미전역에 아침메뉴를 출시했고 Dunkin’ Donets, Chick-fil A, Jack in the Box, Taco Johns’s, Starbucks 등 타 패스트푸드업체들 또한 줄지어 아침메뉴를 출시 및 보강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오늘날 다양한 소비자들이 다양한 메뉴를 아침식사로 원하는 만큼 그런 소비자들을 공략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최소 1달에 두 번 이상 아침식사를 외식으로 해결하는 1,508명을 대상으로 시리얼 제조 전문업체인 켈로그에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런 대부분의 소비자들에게 적용되는 몇 가지 요소를 발견했다.

 

아침에 커피나 물을 마신다.

만약 그들이 콜드 브랙퍼스트를 원한다면, 제빵류를 선택한다.

만약 그들이 뜨거운 메뉴를 원한다면, 샌드위치를 선택한다.

 

추가로 NPD를 통해 밝혀진 사실은 설문조사에 응한 대부분의 사람들, 약 80% 이상이 퀵 서비스 레스토랑을 아침에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에 앞서 켈로그는 온라인 설문조사에 응한 1,508명의 응답자들을 다섯 부류로 나누었다.

 

Discerning Dashers

아침식사를 외식으로 해결하는 사람의 약 21%를 구성하는 부류로 이 부류에 속하는 소비자들은 그들의 아침식사로 휴대성과 가치에 중요성을 두고 있다.

 

위치 또한 그들에게 중요한 요소로 그들이 아침에 가는 목적지 중간에서 아침식사를 주로 구입하며 주로 구입하는 메뉴로는 햄버거와 샌드위치, 멕시칸 푸드, 크루아상 등이 있다.

 

Gulp ‘n’ Runners

이런 소비자들은 아침식사로 음료를 섭취하는 부류로 응답자의 약 12.5%를 차지한다.

 

주로 섭취하는 메뉴는 디캐프 (카페인이 없는) 핫 커피가 있다.

 

Ninja Munchers

응답자의 약 14%를 차지하는 부류의 소비자로 가장 큰 특징은 아침식사로 어떤 것을 섭취할지 특별한 계획이 없다는 것이다.

 

또 다른 특징으로 그들은 맛있는 메뉴보다는 건강한 메뉴에 더 흥미를 갖고 있다는 점이다.

 

Sedentary Socializers

응답자의 약 19%를 차지하는 부류로 그들의 아침식사로 다양성과 질을 중요소로 뽑는 소비자들이다.

 

Sit ‘n’ Svorers

응답자의 약 20%를 차지하며 주로 아침식사를 거르는 것이 특징이다.

 

가치와 질을 가장 중요시 여기며 그들의 평균나이는 51세, 2/3 이상은 44세 이상으로 나타났다.

 

※ 시사점

- 다양한 레스토랑업체들이 앞 다투어 아침메뉴 출시를 통해 시장점유율 경쟁에 열을 올리는 만큼 아침식사를 외식으로 해결하는 다양한 부류의 소비자들의 특징을 우선 확인한 후 알맞게 변형해 그들의 아침메뉴에 적용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 출처 Nation’s Restaurant News 201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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