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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2017

[인도네시아]농업부 자포니카 쌀 대체품종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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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농업부 자포니카 쌀 대체품종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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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주요내용

 

ㅇ 인도네시아 농업부 농업 연구 개발청은 서부 자바 수방군 수까만디에서 자포니카 쌀을 대체할 품종을 개발했다고 밝혔음
 
ㅇ 이번 품종 개발로 수입에 의존하던 자포니카 쌀 품종이 국내에서 생산 유통됨.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품종 이름은 ‘따라바스(Tarabas)’임

 

ㅇ 농업연구개발청(Badan Penelitian dan Pengembangan Pertanian) 샤끼르 청장은 “자포니카 쌀 수입량을 줄이기 위해 이전부터 자포니카 쌀 품종에 대한 조사·개발에 힘써왔다”라고 언급했음
 
ㅇ 자포니카 쌀 이외에도 건조한 땅이나 습한 땅, 표고가 높은 토지 등 각각의 지형에 적합한 쌀 품종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음
 
ㅇ 자포니카 쌀은 세계전체 쌀 생산량 및 무역량의 약 10%를 차지하는데, 호주, 중국, 미국, 이탈리아 등이 자포니카 쌀의 주요 수출국임

 

ㅁ 시사점

 

ㅇ 일반 쌀의 경우 인도네시아는 가격안정, 긴급상황관리(홍수, 지진 등), 빈민자 지원, 식량안보 관리 등의 목적을 위해서만 수입할 수 있음. 쌀 수입시 BULOG(조달청)를 통해서만 수입이 가능함

 

ㅇ 건강 및 특수 소비를 위한 쌀(기능성 쌀, 자포니카 등)의 경우 일반 수입업체가 직접 수입이 가능하지만 무역부에서 발행하는 쌀 수입업자(IT-BERAS)로 등록이 되어야 하며 농업부에서 추천서를 받아야 함. 또한 무역부에서 수입허가(IP)를 통해 쿼터를 받아야 하지만 무역부는 유사한 인도네시아 쌀 품종이 외래종을 대체할 수 있다는 사유를 들어 수입허가를 거절하는 경우가 많아 수입이 어려움

 

ㅇ 인도네시아는 단립종을 주로 소비하여 한국산 장립종 쌀의 경우 교민, 외국인, 외식업체 등 일부 시장만이 소비타겟이 될 수 있으며, 최근 쌀 재고량이 많아 정부에서 수입계획이 없음을 발표하였음. 자포니카 쌀 대체 품종 개발로 인해 향후 한국산 쌀 수입이 더욱 어려울 것으로 판단됨

 

출처 : 자카르타경제일보(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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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쌀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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