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지리역사

 □ 위치

  ○ 아라비아반도 동북부, 아랍만(걸프만) 북부

  ○ 북쪽으로는 터키, 동쪽에는 이란, 남쪽으로는 사우디, 쿠웨이트, 걸프만, 서쪽으로는 시리아와 요르단에

      접경

  ○ 중부와 남부의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 강 유역

   - 풍부한 수량과 비옥한 토양의 농업지대

  ○ 북부의 산악지대

   - 높은 산령과 계곡으로 농경지가 협소한 지역

  ○ 북서부의 시리아 접경 고원지대

   - 농경 가능 지역이나 가뭄으로 어려움이 있음

  ○ 서부 사막지대

   - 국토의 40%를 차지하는 사막으로 유목민 거주지

 □ 면적

  ○ 약 44만 km²  (한반도의 약 2배)

  ○ 사우디아라비아와 공동으로 관리하는 중립지대의 면적이 924 km²

 □ 인구

 ○ 약 3,200만 명 (2012년, EIU전망), 세계순위: 39

 □ 기후

  ○ 이라크의 기후는 사막성 건조기후로 높은 기온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어 특히 여름철에는 더위가 심함

  ○ 연 평균 기온은 38 ~ 40도 이며, 바그다드의 7월 평균 기온은 50도 정도임

  ○ 겨울 바그다드의 평균기온은 9.4도까지 떨어져 여름과 겨울의 기온차가 상당히 큰 편임

  ○ 5 ~ 10월에는 강수량이 거의 없으며, 사막 지역은 비가 거의 내리지 않음

  ○ 걸프만 주위의 남부지역은 습도가 높은 편이며, 기온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 중 하나임

 □ 한국 교민수

< 이라크 재외동포 현황 >

출처: 외교통상부 www.mofat.go.kr

*자료기입일: 1월 15일

 □ 정부형태

  ○ 연방 공화국이며, 총리가 실권을 행사하는 의원 내각제

  ○ 주요정당 : 이라키야, 이라크국민연맹, 쿠르드연맹

  ○ 이라크 정식정부 출범

   - 2004년 6월 연합당국(Coalition Provincial Authority)의 통치로부터 이라크 국민들에게로 주권이 이양된

      이래 임시국회 구성을 위한 총선 (2005년 1월 30일), 영구헌법 승인을 위한 국민투표 (2005년 10월 15일),

      정식국회 구성을 위한 총선 (2005년 12월 15일), 대통령위원회, 국회의장단 구성 및 총리지명 (2006년 4월

      22일)등 2년여에 걸친 이라크 정치 정상화 과정이 완료되었음

   - 이라크 정부는 대통령과 부통령 2명으로 구성된 대통령 위원회와 실질적으로 정부를 대표하는 총리 및

      2명의 부총리, 그리고 34명의 부처장관으로 구성

   - 행정부 수반인 탈라바니(Jalal Talabani) 대통령은 쿠르드계로 국가를 대외적으로 대표하긴 하나 각 부처의

      행정에 대한 실권은 총리가 관장하고 있어 대통령의 권한은 제한적이며, 총선에서 승리한 이슬람 시아파

        연합당 소속 말리키(Nourial-Maliki)총리가 내각을 실질적으로 관장하고 있음

  ○ 연방 대통령

   - 국가원수 및 국가 통합의 상징

   - 4년 중임제

   - 선출 : 간선제, 의회 정원 2/3 다수결로 선출

 □ 국가원수

  ○ 대통령 : Jalal Talabani

  ○ 총리 : Nouri al-Maliki

 □ 수도 및 주요도시

  ○ 수도 : 바그다드(Baghdad)

   - 시내로 유프라테스 강과 티그리스 강이 흐르며, 카이로, 테헤란, 이스탄불에 이어 중동의 4번째 대도시

   - 2006년 당시 인구는 약 700만명으로 추정

  ○ 주요도시 : Arbil, Mosul, Basrah, Kirkuk, Najaf, Karbala

 □ 한국과의 관계

  ○ 외교관계

   - 1963년 2월 12일  우리나라, 이라크 신정부 승인

   - 1981년 4월 15일  한국 이라크 영사관계 수립

   - 1981년 6월 29일  주한 이라크 총영사관 개설

   - 1981년 7월 24일  주 바그다드 총영사관 개설

   - 1989년 7월 9일  한국 이라크 외교관계 수립 (대사관으로 지위 격상)

   - 1991년 1월 15일  주이라크 대사관 잠정 폐쇄

   - 1994년 5월 22일  주한 이라크대사관 잠정 폐쇄

   - 2003년 5월 17일  주이라크 대사관 재개설

   - 2005년 6월  한-이라크 외교장관회의 (Bruddel 개최 이라크재건회의 계기)

   - 2006년 9월  한 ~ 이라크 외교장관 회담 (제61차 유엔총회 계기)

   - 2007년 2월  제5차 경제공동위(서울)

   - 2007년 4월  한-이라크 정상회담(서울) 

  ○ 한-이라크 공동위 개최

   - 1983년 체결한 한-이 무역 경제 기술 과학 협력협정에서 양국간 공동위원회를 개최키로 합의했음.

      1984년 1차 한-이라크 공동위가 바그다드에서 개최됐고, 1985년 2차 공동위가 서울에서 개최됨. 제3차

      공동위는 1987년 바그다드에서 개최됐고, 제4차 공동위는 1988년 서울에서 개최됐음.

   - 4차 공동위 이후 걸프전, 이라크 전쟁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장기간 공동위 개최는 중단됐다가 2006년

      이라크 측에서 재개를 요청했고, 우리 측에서 건교부장관이 수석대표직을 맡기로 함으로써 한-이라크 공

      동위가 다시 개최되는 계기가 됐음.

   - 2007년 2월 제5차 한-이라크 공동위가 서울에서 개최되고, 우리 측에서는 건교부장관 이라크 측에서는

      무역부장관이 각각 수석대표를 맡았음.

   - 다시 3년 여 기간이 지난 2010년 12월에 서울에서 제6차 한-이라크 공동위가 개최됐는데, 우리 측에서는

      국토해양부장관, 이라크 측에서는 건설주택부장관이 수석대표로 참가했음.

   - 이어서 2011년 4월 말리키 이라크 총리의 방한으로 한국과 이라크 상호 간 경제협력 강화분위기가 조성되면

      서 제7차 한-이라크 공동위가 2012년 3월 12-13일 기간 중 서울에서 개최되었음.

   - 제7차 한-이라크 공동위에서는 건설, 경제, 에너지 자원, 보건 환경 과학기술, 국제노동 통계 문화 등 5개

      분야에서 총 30개의 의제를 대상으로 양측이 협의를 했으며, 합의서를 공동 채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