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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0 2002

일본 2002년 7월 무역통계

조회414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7월 무역통계에 따르면, 신선야채의 수입량은
전년동월비 5% 감소, 신선과실이 10% 증가를 나타냈다.
야채의 경우는 양파가 감소, 과실은 키위의 증가가 눈에 띄었다.
식육은 관세를 인상하는 긴급조치발동을 앞두고 있어 돈육이 활발한
거래를 나타냈다.

▲신선야채
신선야채의 7월 수입량은 전년보다 5% 감소한 57,000톤으로 거의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품목별로는 가장 수입량이 많았던 양파가 전년보다 31% 적은 16,300톤으로
동경시장의 7월 수입가격이 kg당 48엔으로 낮았기 때문에 수입량이 적었다.
또한 비교적 수입량이 많은 당근도 32% 감소한 3,002톤, 생강도 27% 감소한
3,747톤을 나타냈다.

한편, 증가를 나타낸 품목은 밤호박, 대파, 브로콜리 등이었다.
밤호박은 763톤으로 전년보다 5배로 증가했으며, 특히 미국산이 580톤으로
전년보다 대폭 증가를 나타냈다.
또한, 대파는 2,450톤으로 일반세이프가드 발동으로 수입량이 적었던 전년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수입증가를 나타냈다.
생표고는 전년비 2배 증가한 544톤을 나타냈다.
미국산이 주력인 브로콜리는 56% 증가한 9,311톤으로 대폭 증가를 나타냈다.

▲신선야채
신선야채의 7월 수입량은 169,000톤으로 전년보다 10% 증가를 나타냈다.
키위의 대폭 증가를 비롯하여 바나나, 오렌지, 파인애플, 그래이프후르츠 등
주요품목이 전년수준을 상회하였다.
특히, 키위는 예년이상으로 7월 판매가 양호했으며, 전년보다 2.5배인 12,300
톤을 나타냈다.
그 외에 바나나가 4% 증가, 파인애플과 그래이프후르츠는 거의 전년과 비슷한
수준, 오렌지는 3% 증가를 나타냈다.
반면 감소한 품목은 레몬으로 24% 감소를 나타냈으며, 종반을 맞는 미국산
체리도 12% 증가를 나타냈다.

▲식육
식육의 7월 수입량은 돈육이 대폭 증가를 나타냈다.
8월부터 관세를 인상하는 긴급조치를 앞두고 있어 물량확보를 위해 활발한
거래를 나타냈으며, 5년만에 10만톤대를 초과했다.
쇠고기는 전년보다 감소했으며, 계육은 미국산이 증가하고 브라질산이 감소를
나타냈다.

쇠고기는 냉장품이 전년에 비해 25% 감소한 22,000톤, 냉동품은 34% 감소한
16,200톤을 나타냈다.
단, 전월과 비교하면 냉장품은 24%로 대폭 증가를 나타냈으며, 냉장과 냉동을
합한 전체수입량은 38,200톤으로 전월비 4% 감소, 전년비 29% 감소를 나타냈다.

돈육은 냉장품이 전년비 31% 증가한 24,700톤으로 전월비 42% 증가를 나타
냈으며, 냉동품은 전년비 39% 증가한 88,600톤으로 전월과 비교하면 2.6배
증가를 나타냈다. 전체수입량은 전년비 31% 증가한 113,500톤을 나타냈다.

계육은 전체(냉장/냉동) 수입량은 37,900톤으로 전년비 25% 증가, 전월비 4%
증가를 나타냈으며, 국가별로는 중국산이 전월비 12% 증가한 12,700톤을
나타냈다.
미국산은 전년비 29% 감소한 5,600톤을 나타냈다.
또, 태국산은 전년비 23% 증가한 14,400톤을 나타냈으며, 반대로 브라질산은
4,600톤으로 전년비 56%로 대폭 감소를 나타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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