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4.07 2017

[미국-뉴욕] 변해가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잡아라! 식품 개량 트렌드 증가세

조회1053

최근 시장 조사기업의 보고에 따르면 식품 제조사 및 소매업체들이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서 제품을 새롭게 재탄생 시키는 시도를 늘려가고 있다고 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점점 더 웰빙음식을 선호하고 새로움을 찾는 소비자의 증가에 맞춰 시중에 출시되어있는 전 세계의 179,600개 제품이 2016년에 새롭게 개량되었으며 이는 2014년의 22,500, 2015년의 84,000건에 이어 계속된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제품의 영양 성분 중 주로 나트륨 (67%), 당류(61%), 포화지방산(50%), 트랜스지방(41%), 통곡물(25%), 비타민(20%)등으로 나타났으며 개인 생활용품 제조사의 경우에는 부패방지성분인 파라벤을 첨가하지 않으려한다.

 

그래도 여전히 개량되는 제품의 수는 기업 전체 제품의 20%에 불과한 기업이 전체 기업 중 70%였다고 밝혔다. 이에 반해 오직 3%의 기업만이 자사 제품 중 61% 이상의 제품을 개량했거나 개량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컬럼비아 대학교 마케팅 교수 미셸 그린왈드는 제조사들은 나트륨이나 지방과 같은 제품의 구성성분을 바꾸면 제품의 맛에 영향을 미치고 이는 판매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구성 성분을 개량하는 것을 주저한다.” 라고 밝혔다.

 

하지만 80%이상의 소비자들이 신선한 식품을 선호하고 있고 유기농 식품과 네츄럴 식품을 강조하는 식료품점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식품 개량은 이제 피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판단된다.

 

이 자료는 전 세계 102개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기반으로 작성되었고 이 기업 명단에는 코카콜라, 켈로그, McCain, 펩시콜라, P&G, Smucker‘s 등의 대기업들도 포함되었다.

 

시사점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식품의 맛과 특징은 변화하기 마련인데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다양한 맛을 추구하는 움직임이 늘어남에 따라 이에 발맞추기 위한 제조사의 제품 개량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2016년에 전 세계 179,600개 제품이 개량이 되었으며 나트륨과 당류와 같은 제품 성분의 개량이 주로 이루어 지는 것으로 나타남. 이러한 소비자 변화와 경쟁 제조사의 개량 움직임을 발 빠르게 파악하여 미국에 수출을 진행하고 있는 식품 업체들도 참고하여 트렌드에 뒤쳐지지 않아야 할 것임

 

출처

Canadian Grocer 2017.03.29.

 

'[미국-뉴욕] 변해가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잡아라! 식품 개량 트렌드 증가세'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미국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