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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2001

일본 3월 무역통계(야채,오렌지,쇠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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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수입 7% 감소, 양배추, 양상추는 2배 증가″재무성이 4월 25일 발표한 3월 무역통계에 따르면, 신선야채의 수입량은 전년동월대비 7% 감소한 115,5000톤으로 나타났다. 전체의 2할을 차지하는 양파가 미국산 품귀로 인해 2할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중국산 대파는 2할 증가하였지만 생표고는 일본시세가 저조하여 2할 감소하였다. 2월 상순까지 일본의 야채시세가 호조를 보였기 때문에 엽채류는 전월에 이어 증가를 나타냈다. 양배추는 중국산을 중심으로 2배인 8,900톤, 양상추류는 미국산 등이 증가하여 약 2배인 1,200톤이었다. 한국산 미니토마토가 중심인 토마토는 690톤으로 6할 감소하였으며, 한국 국내에서품귀현상을 보여 시세가 상승하였기 때문이다. 파프리카류는 2.8배인 1,300톤이 수입되었으며, 일본내 수요증가가 그 원인이다. ″오렌지 44% 증가″신선과실 수입량은 18만톤으로 전년 동월대비 5% 감소하였다. 주요 품목은 미국산 중심인 사과가 625톤으로 14배 증가하였으며, 오렌지도 16,500톤으로 44% 증가하였다. 반면 바나나, 레몬은 감소하였다. 수입량이 증가한 품목은 일본산 흉작이나 일본 국내시세 호조가 원인이며, 사과외에 딸기도 344톤으로 15%가 증가하였다. 시장관계자들은 『거의 모든 품목이 품질면에서는 아직 일본산이 우위에 있으며,가격면에서 매력은 있지만 전반적인 인기는 일본산을 능가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소비회복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그레이프후루츠가 48,000톤으로 7% 증가하였으며, 고당도로 호조를 보이고 있는 파인애플은 9,700톤으로 6% 증가하였다. 감소한 품목은 바나나가 89,000톤으로 4% 감소하였으며, 레몬은 5,800톤으로 17% 감소, 포도는 2,000톤으로 2% 감소를 나타냈다. ″쇠고기 5할 증가″식육수입은 쇠고기가 두드러졌다. 전년보다 5할 증가하였으며, 특히 미국산 증가가 눈에 띄였다. 돈육은 전년보다 1할 증가하였으며, 구제역 영향으로 덴마크산은 전년보다 2할 감소하였지만 캐나다산 대체수입으로 보충되었다. 닭고기는 브라질산이 절반이하로 감소하여 전체량은 전년보다 2할 감소하였다. 쇠고기는 70,500톤이며, 이중 냉장품은 33,700톤이었다. 미국산은 춘하상품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전년보다 6할 증가하는 수치를 보였다. 호주산도 4할 많았다. 돈육은 68,300톤으로 이중 냉장품은 17,600톤이었다. 덴마크산을 대체하기 위해 캐나다산이 전년보다 2배 증가하였다. 닭고기는 37,000톤으로 엔저현상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전체 수입량이 2할 감소하였다.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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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축산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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