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LA] 스타벅스, '스시브리또'도 판매한다. 음식메뉴 경쟁 본격화
조회1003스타벅스, ‘스시브리또’ 도 판매한다. 음식 메뉴 경쟁 본격화
LA지사
스타벅스가 커피 뿐 아니라 식사메뉴 개발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 6월, 새 런치메뉴 라인인 ‘Mercato’를 선보인 것에 이어 ‘스냅키친’(Snap Kitchen)과의 제휴를 통해 텍사스 지역에 한해 점심과 저녁 메뉴 판매를 시작한 스타벅스가 최근에는 ‘스시 브리또’ 까지 출시하며 본격적인 식품 트렌드 따라잡기 경쟁에 돌입했다.
스시 브리또는 캘리포니아롤과 브리또를 결합한 메뉴로 밥과 야채 등을 또띠아 대신 김으로 말아 만들어 ‘스시리또’라는 이름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널리 알려졌다.
스타벅스에서 내놓은 ‘스시브리또’는 김밥과 흡사한 모양이 특징이다. 스시용 밥과 치킨, 오이, 피클, 양파, 아보카도, 토마틸로 살사소스와 라임 크레마를 김으로 싸 ‘치킨 마키 롤’(Chicken Maki Roll)이라는 이름으로 판매 된다. 샌드위치와 더불어 ‘그랩 앤 고’(Grab-and-go)메뉴로 현재 시카고 다운타운의 매장 두 곳에서 판매 중이며 향후 시카고와 시애틀 일부 매장으로 확대 될 예정이다.
최신 식품 트렌드를 놓치지 않으려는 스타벅스의 노력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스시브리또에 앞서 스타벅스는 ‘아보카도 토스트’가 인기를 끌자 발빠르게 ‘아보카도 스프레드’를 출시 한 바 있다.
스타벅스가 최근 출시한 스시브리또(왼쪽)와 아보카도 스프레드
출처 : www.starbucks.com
출처 : eater 08.21.17
starbucks
[시사점]
ㅇ 트렌디한 식사메뉴를 개발, 선보이려는 스타벅스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음. 마치 김밥을 연상시키는 스시브리또의 출시를 통해 앞으로 스타벅스의 식사 카테고리에 한식을 개발한 메뉴 진출 가능성도 엿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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