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4월 야채가격 고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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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도중앙도매시장에서 19일, 야채시세가 한 단계 더 올랐다. 오따시장에서는 도쿠시마산 당근 1박스(10kg M급) 상가가 2835엔으로 전시장 대비 525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지야채를 중심으로 5-20% 올랐다. 일기불순으로 생육이 늦어지고 지난 주말의 비와 저온으로 입하가 줄었기 때문이다. 점두 판매가격이 높고 금후에도 고가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오따시장에서는 동일, 이바라기산 대파 1박스(5kg A2L급) 상가가 2625엔으로 전시장 대비 525엔 높다. 동경도 중앙도매시장의 입하량은 5686톤으로 지난주 월요일에 비해 3% 감소했다. 특히 당근은 299톤으로 동27% 감소, 시금치, 대파, 오이, 가지도 20-30% 감소했다.
도매회사에서는, 좋은 날씨가 적었고, 산지에서는 정식작업이나 밭 심기 준비 등으로 야채의 수확작업과 중복되어 입하는 금후에도 극단적으로 늘어나는 일은 없다고 보고 있다. 이로 인해, 거래가 서서히 둔해지지만 전년 보다 고가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슈퍼의 판매는 좋지 못하다. 동경도내의 슈퍼는 야채 전반에서 전년 보다 20-30% 비싸게 판매하고 특매의 회수나 낱개 판매의 비율을 늘려 매상액은 전년 동일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주말에 양배추를 1개에 통상가격 보다 160엔 싼 138엔으로 특매한 결과 판매 수는 통상 보다 7-8배로 늘었다.
- 자료원: 일본농업신문 4. 20일자 자료 (동경aT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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