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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2012

경제동향 네덜란드(경제동향)

조회490

5. 경제동향 

 

 네덜란드 정부 경제 목표

 

   네덜란드 정부는 국민들과 네덜란드가 처한 경제 상황에 대한 깊은 공감대를 가지고 국가의 장기적인 이익을 위하여 건강보험, 주택시장, 노동시장, 에너지 정책 등의 개혁을 추구하고 있음. 정부는 현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돌파구를 찾기 위해 다음과 같은 틀 안에서 경제정책을 수립하고 있음.

 

1) 튼튼한 재정 수립

 

-현 정부는 매년 170억유로씩 적자폭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자가 100억유로에 이름. 이에 따라 본격적으로 재정 적자를 축소하여 공공재정을 건실화하고 이자를 통제할 수 있는 수준으로 유지하며, 현 수준의 복지혜택과 서비스를 장기적으로 유지하고자 계획하고 있음. 2013~2017 5년간 재정 지출를 160억유로 줄이며 2017년에는 균형재정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함. 2012.10.29일 발표된 정책에 따르면 각 지출항목별 다음과 같은 순 지출 절감 계획을 가지고 있음.

 

<각 정부지출 분야별 예산절감 계획>

(단위: 백만유로)

지출항목

2013

2014

2015

2016

2017

공공행정

58

-187

-827

-1,591

-2,571

보안

0

0

0

0

0

에너지

-155

212

212

212

212

교육

313

181

326

196

196

건강,의료

145

-370

-30411

-4,307

-5,384

사회안전

-401

-1,054

-1,614

-2,429

-3,241

기업지원

0

-286

-437

-446

-484

국제협력

0

-286

-437

-446

-484

기타지출

0

-69

-226

-319

-402

기타수입

-422

-1,371

-3,008

-3,374

-3,301

합계

-462

-3,464

-9,555

-12,598

-16,015

 

출처 : 2012연합정부합의서(Coalition Agreement)

*자료기입일 : 2013 1 16

 

2) 혜택과 부담의 균등한 분배

 

- 네덜란드 정부는 검소(Thrift)와 연대(Solidarity)의 전통을 존중 하며, 풍족한 사람들에게 좀 더 부담을 주고 혜택이 필요한 사람들을 방치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음. 신 정부는 고소득자와 저소득자의 차리를 줄이고 젊은층과 노년층, 건강한 사람과 아픈 사람, 파트타임과 영구계약 노동자, 시민과 비즈니스 커뮤니티간 격차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3)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경제

 

- 올해 네덜란드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발표하는 국가경쟁력 순위가 2단계 상승하여 5위를 차지함. 현 정부는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기초과학 연구에 대한 투자 증대, 산학연 협력 증진을 추구하고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해 온 Top Sector (9개의 주요 산업 선정/지원) 정책을 지속할 것으로 보임.

 

- 또한 신재생 에너지 사용비율을 2020 16%까지 증대시키고 지원금(신재생 에너지 지원금; SDF+)과 에너지 공급업체들에 대한 요구를 강화하는 정책을 수립할 예정임. 또한 행정장벽을 없앰으로서 2017년 행정비용을 2012년에 비하여 25억유로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함.

 

최신 네덜란드 경제 동향 및 전망

 

1) 정부재정수지

 

- 2012.10.29일 신 정부에서 발표한 예산계획에 따르면 2013년 재정적자는 GDP 대비 3.3%이며, 2017년까지 감소세를 계속하여 1.7%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정부의 예산계획은 세수를 늘리는 조치와 공공지출을 감축하는 조치를 동시에 채택하고 있으며 2017년까지 160억 유로 감축을 계획하고 있음.

 

- 주로 감축되는 분야는 건강보험, 사회안정과 관련된 비용으로 2017년까지 건강 보험은 54억 유로, 사회안정비용은 32억유로 감축이 예상됨.

 

- 가계부채의 주범으로 지적되었던 주택담보대출의 소득공제정책은 공제액을 최대 52%에서 2042 38%로 점진적으로 낮추어 가기로 하였으며, 개인 소득세를 최대 52%에서 49%로 낮추기로 함.

 

- 그러나 현재 예산 계획의 실현여부에 대한 불확실성이 매우 큼. 현재의 예산 삭감은 네덜란드 인 1명당 1천유로의 재정지원을 줄이는 효과로 네덜란드 가구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중산층의 구매력에 타격이 클 것으로 보임.

 

- 내부적인 요인이외에도 경기침체의 지속과 그리스 사태의 해결 지연으로 인한 유럽 재정위기의 재고조 등으로 경제성장이 침체될 경우 정부의 세수가 감소하게 되어 재정적자 폭이 증가할 위험이 있음.

 

2) 통화정책

 

- 유럽중앙은행(ECB) 7.5일 기준금리를 1%에서 0.75%로 인하하며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시그널을 보냄. 이어서 9월 초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해결책으로 전면적 통화거래를 제안함.

 

- 이는 국채 매입 대상국과 국채 매입 규모를 사전적으로 제한하지 않는 것으로 스페인 등 재정위기국의 디폴트 가능성을 낮출 것으로 기대됨. 그러나 시행 방식에 있어서 단기국채만 해당되며, 국채 매입에 따른 유동성을 흡수할 수 있도록 불태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그 효과가 제한적일 것이라는 예상도 있음.

 

3) 네덜란드 경제성장 동향

 

- 2012 9 24, 네덜란드 통계청은 2012 2분기의 네덜란드 GDP가 전년동기에 비해 0.4% 감소한 것으로 발표함. 지난 1분기 GDP 0.8% 감소에 이어 3분기 연속 마이너스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음.

 

- 2012 2분기에는 민간소비 및 투자, 정부 투자부문이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민간소비는 주로 자동차, 가구 등 내구재의 소비 감소로 전년동기 대비 1.3% 감소함. 민간과 공공투자는 건설 부문 투자 축소로 2분기 3.1%로 급격히 하락하였음. 공공지출은 건강보험 관련 지출예산 증가로 0.5% 증가함.

 

- EU 역외 수출의 증가로 인하여 네덜란드 전체 수출은 2012 2분기 4.4% 증가세를 보임. EU 역외 국가 중 중국, 러시아, 싱가포르 등의 국가로의 수출이 크게 증가하였음. (3분기 지표 미확정)

 

 

경제지표

단위

2008

2009

2010

2011

2012

국내경제

GDP

억 달러

8,749

71,959

7,807

8,404

8,021

1인당 GDP

달러

53,199

48,151

46,989

50,355

47,841

경제 성장률

%

1.8

-3.5

1.6

1.3

-0.8

재정수치/GDP

%

0.5

5.5

-6.0

-4.6

-5.1

소비자 물가 상승률

%

2.2

1.0

0.9

2.5

1.8

대외거래

환율(달러당, 연중)

EUR

0.68

0.72

0.75

0.72

0.77

경상수지

백만 달러

37,520

33,791

51,283

62,929

65,750

상품수지

61,122

46,803

51,610

58,644

69,700

수출

530,242

419,797

780,419

551,644

569,600

수입

469,120

372,990

428,810

493,000

500,000

서비스수지

13,087

7,935

10,564

13,321

13,000

자본수지

-35,960

-51,355

-25,994

-66,127

..

외환보유액

11,476

17,871

18,471

20,264

..

외채현황

총외채잔액

510,942

483,111

491,060

547,100

547,934

단기외채/GDP

%

58.4

60.7

62.9

65.1

58.1

 

*출처: 통합 무역 정보서비스(TRADE NAVI)

*자료기입일 : 2013 1 18

 

 

<네덜란드 거시경제지표(‘12.11>

구분

2010

2011

2012

명목 GDP(십억 유로)

590

602

303(상반기)

실질 GDP 성장률(%)

1.6

1.0

-0.4(2분기)

1인당 GDP(유로)

35,413

36,190

36,284(추정치)

GDP대비 정부제정

-5.1

-4.7

-4.2(2분기)

인플레이션(%)

1.3

2.3

2.9(10)

실업률(%)

5.4

5.4

6.4(9)

교역수지(억 유로)

396

444

306(1~9)

수출(억 유로)

3,715

4,094

3,207(1~9)

수입(억 유로)

3,319

3,649

2,901(1~9)

 

자료: 네덜란드중앙은행, 네덜란드통계청(CBS), 네덜란드경제기획층(CPB), Eurostat, IMF

*자료기입일 : 2013 1 18

 

4) 환율 전망

 

- 2012 7.1 1유로=1.2568달러였던 환율은 스페인의 구제금융 우려와 이에 따른 독일경제에 대한 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해 7.24 1유로=1.2090달러까지 하락하였음.

 

- 이후 9 7일 유럽중앙은행의 전면적 통화거래 발표 및 9 12일 독일 헌법재판소의 ESM 합헌 판결, 네덜란드의 친 EU 정당 당선 등의 호재로 인하여 9.14 1유로=1.3135달러까지 평가절상 되었음.

 

- 10월 이후 이후 긴축재정에 대하는 그리스의 대대적인 파업과 구제금융 협상 지연으로 환율이 하락하여 11.13 1유로=1.2702달러로 하락세를 계속하고 있음.

 

- 그리스는 당장 16일에 돌아오는 50억 규모의 채무는 국채발행으로 막았지만 유로존 재무장관들의 구제금융에 대한 결정이 늦어지고 있어 유로의 하락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5) 2012~2013년 경제전망

 

- 네덜란드 경제기획국(CPB) 2012 GDP 성장률이 0.5% 감할 것으로 지난 9 18일 전망치를 발표함. 이는 6월 전망치 0.75%에서 원활한 수출 증가세가 반영되어 상향조정된 것으로 보임.

 

- 이번 발표 역시 6월 전망치와 마찬가지로 2012 5 월국회에서 통과된 예산감축안의 실제 집행을 전망하고 있는데, 2012 9월 총선에 따른 연합정부 구성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큼. 네덜란드 가계의 소비는 주택가격 하락, 연금펀드 부담금 증가 및 연금 지급액 감소, 실업률 증가 등으로 인해 가처분소득의 감소를 겪고 있다고 판단되며 경제기획국은 이로 인해 전년 대비 1%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정부지출 역시 예산 감축으로 2012년과 2013년 모두 0.75%씩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투자는 2012 2.75% 감소하나 2013 3.25%증가로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

 

- 수출은 2012 년과 2013 년 모두 4.25%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네덜란드 경제기획국은 2012 년 네덜란드 실업률은 4.4%로 전망하고 있음.

 

- 이는 다른 유로존 국가들에 비하여 높지 않은 수준이지만, 최근 실업률이 점차 증가하여 6%를 넘어감에 따라 민간소비를 압박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 소비자물가는 다소 안정되어 2012 2.25%, 2013 2%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됨.

 

<네덜란드 주요 경제지표 전망(‘12.9)>

구분

2011

2012

2013

GDP(%)

1.0

△0.5

0.75

민간소비(%)

△1.0

△1.0

00

산업투자(%)

10.2

△2.75

3.25

상품수출(%)

4.3

4.25

4.25

소비자물가지수(CPI.%)

2.3

2.25

2.0

임금 인상률(%)

1.8

2.75

1.75

구매력 (%)

△0.9

△1.75

△0.75

실업률(%)

4.4

5.25

5.75

정부재정(% of GDP)

△4.5

△3.7

△2.7

 

출처: 네덜란드경제기획충(CPB)

*자료기입일 : 2013 1 15



   - 네덜란드 Rabobank 가 최근의 정부예산안을 고려하여 산출한 2013 년 경제성장률은 경제기획국의 예상치를 밑도는 0.25%에 그치고 있음. 이때 네덜란드의 GDP 는 경제위기가 본격화 되기 시작한 2008 년보다 낮은 수준이다. Rabobank 는 긴축 재정 정책이 정부의 예상보다 소비자 구매력을 위축시켜 2013년에도 민간 소비가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2011국내 총생산

 

  

   - 6,040.2억 달러

 

 ○ 2011GDP 성장률 

  

   - 1.0 %

 

 ○ 20111 인당 GDP

 

   - 5 355달러

   

 ○ 2011산업별 GDP 구성

  

   - 농업 : 2 %

   - 제조업/건축 : 16 %

   - 서비스 : 82 % 

 

 ○ 2012 4실업률

 

    

   - 6.2 %

  

 ○ 2012 5월 물가상승률(소비자 물가)

 

   - 2.1 %

 

 ○ 2012 2분기 공공 부채     

 

 

   - 19,193억 유로

 

 ○ 2012 1~7수출  

 

   -  2,251억 유로

 

 ○ 2012 1~7수입

   

   - 2,251억 유로

 

 환율 

 

  - 1 EUR = 1,445.89 (2012.9.24) / 1 EUR = 1.29 USD (201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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