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시, 학교에서 유전자변형(GMO)함유식품 판매금지>

모스크바시는 어린이들 식품문제에 다시 주위를 환기시키고 있다.

이번에는 학교에서 유전자변형(GMO)함유식품의 판매를 금지할 계획이다.

모스크바 시의회는 금년 12월까지 GMO함유식품의 교내 판매를 법적으로 금지시키고 관련 법령을 공포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편, 앞으로 학교 구내매점은  완전히 새로운 급식 레벨을 통과해야 한다. 과연 학교식당에서 판매하는 커틀렛, 칩스, 소시지, 깔바사 등이 의심할 여지가 없는 식품들인가?

전문가들은 위에 제시된 제품들은 항상 유전자변형 물질 함유에 따른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에 동의하고 있다.

시관리들은 이 문제를 러시아 소비자 관리국 모스크바 소비자 서비스담당부서의 전문가그룹의 도움을 받아 학교 메뉴를 감독하는 방법으로 풀어나갈 예정이다.소비자 서비스담당 발렌친 바르폴로메예바는 학교에 공급되는 음식물의 검사는 학기내내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료원 : 노븨예 이즈베스찌야, 2006. 8.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