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유아식품 시장의 마케팅 연구 분석 결과는 현재 러시아의 유아 식품시장 2개의 주요제품군으로 나뉘어져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 중 하나는 모유대용제품(전체 시장의 221%차지)이고, 또 다른 하나는 이유식이다.(전체 시장의 79%차지)

3살 이하의 유아를 위한 우유 시장의 규모는 연간 약 3억리터로써 이는 실제 필요량의 30%밖에 안되는 양이다. 요구르트 제품의 경우는 부족현상이 더 심한데, 전체 필요량의 2%밖에 안되며, 유아용 주스도 약 16%밖에 충족되지 않고 있다.

이 유아 식품시장의 선두주자로는 외국기업인 'Nestle’가 25%의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Sivma'사가 20%, 'Semper AB’사가 17%를 차지하고 있다.

유아 식품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종류는 퓨레(재료를 으깨서 만든 부드러운 음식)가 46%로 가장 많았고, 모유대용식품이 21%, 주스와 죽이 각각 15%와 14%를 차지했다.

자료원 : 2007년 7월 12일 <Rw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