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5
2003
일본 BSE 발생이후 2년/야키니쿠업계 고객 발걸음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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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E가 국내에서 발생한 이래 오늘 10일로 2년. 전두검사 및 트레이서 빌리티(생산·
유통이력을 추적하는 시스템)의 도입이 진행되어 지육 및 子牛 가격은 발생전의 수준
으로 회복했다. 야키니쿠점의 소비도 발생전 이상으로 호조이다.
BSE 감염소의 발견으로 큰 타격을 받은 야키니쿠 업계.
검사 체제가 확립되고 신뢰를 회복하여 최근 매상은 견조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야키니쿠협회(418社, 1,367점포 가맹)이 가맹 102점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01년 10월 매상액은 BSE 발생전의 6할로 감소했지만, 1년후에는 발생전의
수준으로 회복했다.
그후 증감은 있었지만, 현재까지 순조로운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금년 8월에는 발생
이래 최고의 매상을 기록했다.
동 협회 가맹사는 가족 경영이 중심으로 국산 소고기를 사용하는 점이 많은 것이 특징.
동 협회의 中井孝次 사무국장은 「BSE의 영향은 벗어났다」라고 말한다.
2002년 8월에 가나가와현내에서 5마리째의 감염소가 발견되었을 때는 매상 및 객수에
변화가 없고 「전두검사 등으로 국산소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는 이미 회복했다」라고
자신을 가진다.
전국에 야키니쿠점 「牛角」을 705점포를 전개하는 레인즈·인터내셔널은 01년 10월의
매출액이 전년동월대비 약 10% 감소했다.
그러나 할인판매 등의 효과도 있어 2002년 10월에는 전년동월대비 7% 증가로 회복했다.
금년 6월 중간결산에서는 수익증대를 달성하여 「생각한 것 보다 고객 발걸음의 회복이
빨랐다」라고 한다.
대형 야키니쿠 체인의 安樂亭도 금년 8월 직영 점포 매상액이 01년 8월대비 105%,
객수가 103%로 발생전 수준으로 회복.
「정확한 정보공개로 국산, 수입 모두 소고기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은 없어졌다.
매상의 증가로 사용하는 고기의 양도 증가하고 있다」(총무인사부)라고 강조한다.
(자료 : 동경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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