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식음료에 대중적으로 사용되지 않았던 많은 영양소가 시간이 지나면서 신제품 개발하는데 있어 새로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경우가 다수 있다.

그 예는 아사이 베리, 치아시드, 코코넛 워터, 퀴노아, 케일 등 다양하며 그 다음으로 밀싹이 식음료 불문하고 신제품 개발하는데 있어 잇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 업체인 Innova Market Insights에 따르면, 오늘날 건강식품을 전문으로 하는 많은 매장에서 밀싹을 주성분으로 개발된 식음료 제품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nnova Market Insights의 한 관계자는 “밀싹은 밀의 어린 싹을 뜻하는 것으로 칼륨,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한 건강식품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지난 2014년 2월부터 2015년 2월, 약 1년간 밀싹이 주성분인 식음료 신제품 출시가 두 자리 수 이상 증가했으며 특히 북미와 유럽에서 가장 많은 수의 신제품이 출시된 것으로 조사됐다.

밀싹이 주성분인 전체 식음료 신제품 중 약 55%는 유럽, 33%는 북미에서 출시됐으며 미국이 대표적인 시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제품 중 약 절반이상은 주스와 스무디 음료의 형태이며 그 다음으로 스낵, 간편식 등의 형태가 뒤를 이었다.

마지막으로 현재 밀싹이 주성분인 식품을 판매하는 대표적인 식품제조업체로는 Campbell Soup Co.가 최근 인수한 Bolthouse Farms과 Daily Greens 등이 있다.

※시사점

과거 치아시드, 코코넛 워터, 퀴노아, 케일 등 다양한 식품이 건강식품으로 주목받았고 오늘날 밀싹이 그 배턴을 넘겨받아 건강식품으로 급부상하고 있어 많은 식음료 신제품이 출시되고 있는 상황임. 비록 현재는 소수의 업체들만 밀싹을 주성분으로 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고 음료형태가 대다수의 이루고 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많은 식품제조업체에서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여 더 다양한 형태의 신제품이 출시되고 경쟁 또한 심화될 것으로 예상됨

◇ 출처 : Food Business News 2015.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