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8
2003
일본, 오이 상승세·토마토 출하억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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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하억제를 1주간 계속하고 있는 오이는 14일 오다시장에서 후쿠시마산 1상자(5kg AS급)
의 高價가 2625엔으로 전날보다 525엔 상승.
저가도 대부분 산지가 2천엔을 넘어 봉(盆) 수요와 억제 효과로 시세가 강세를 보였다.
하위등급품 억제는 4일 거래분부터 시작.
그 밖에 시장 휴일에 동반한 사전 매입이 활발해져, 엽채류, 연약야채, 생표고가 강세를
보였으며, 오사카 시장에서도 엽채류, 과채류를 중심으로 봉(盆) 시장휴일용 사전 매입이
강했다.
주산지가 연대해 14일 거래부터 출하억제 체제에 들어간 토마토는 동경시장이 보합,
오사카시장이 약간 상승세의 가격 움직임을 보였다.
오다시장에서는 봉(盆) 수요를 웃도는 대량 입하로 물량 움직임은 정체, 주력 아오모리산
1상자(4kg AM급) 高價가 1050엔, 타 산지는 5백∼8백엔대로 변동없고 과거 10년의 봉(盆)
시장휴일전의 가격으로서는 가장 싼 가격으로 떨어졌다.
동경시장의 같은날 입하량은 485톤. 전날에 비해 4% 감소했지만, 8월 상순의 1일당 평균
입하량보다 2할 증가했다.
산지에서는 「출하억제가 막 시작되었기 때문에 얼마간은 가격 추이를 지켜본다」
(JA전농 아오모리) 방침이다.
시장에서는 「다음주 전반은 산지에서 대량으로입하하지만, 후반은 입하가 줄어들
것이다.
단지, 재고를 안고 있는 업자도 많아 가격 회복은 다음주 이후가 될 것이다」(도매회사)
라고 전망하고 있다
(자료 : 동경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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