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5
2003
일본 식품표시 불적정 점포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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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농림규격협회(JAS협회)는 11일 슈퍼 등 식품소매점을 대상으로 한 식품표시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표시가 불적정한 점포는 4.3%로 전년도 조사(11.5%)보다 절반이상 줄어들어 표시의
적정화가 잘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JAS협회의 소비자모니터 408명이 6월 하순부터 약 2개월간 전국 1,388점포를
조사하였다.
불적정 점포의 내역은 식품의 절반이상에서 표시가 결핍되어 있는 점포는 0.9%, 30%∼50%
상품에서 표시가 결핍되어있는 점포는 3.4%, 표시가 적정 또는 대략 적정한 점포는 95.7%
로 나타났다.
JAS협회는 금년도에 이와 같은 조사를 앞으로도 3회 추진할 예정이다.
모니터로부터는 『표시의 글자가 작기 때문에 크고 알기 쉬운 표시였으면 좋겠다』
『가공식품에서 원료산지와 가공산지가 다른 경우 표시가 분명치 않다』『현재 8품목의
가공식품에서 원료원산지 표시가 의무화되어 있으나 아직까지 불충분하고 소비자는
원료가 국산인지 수입품인지 알고싶다』는 목소리가 많았다.
(자료 : 동경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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