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해외 야채・과실, 일본 소비에 맞춰 개량
조회671(일본) 해외 야채・과실, 일본 소비에 맞춰 개량
이태리산 토마토 → 진한 맛 / 프랑스산 멜론 → 향 억제
해외 생산 야채와 과실을 일본인의 미각에 맞추어 품종 개량하는 움직임이 퍼지고 있다. 담백한 이태리산 토마토를 진한 맛으로 개량하고, 강한 향이 특징인 프랑스산 멜론은 향을 억제하면서 감미를 강화했다. 해외 품종이라는 희소가치만으로는 소비 확대가 어려운 시대로 취향에 맞는 맛 개발이 시장개척의 필수조건이 되었다.
가나가와현 농업기술센터는 길쭉한 형태의 이태리산 토마토「선마르짜노」와 국산 토마토를 교배시켜 신품종을 개발, 올봄 농림수산성에 등록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태리에서 일반적인 선마르짜노는 생으로 먹기에는 맛이 너무 담백하여 조림이나 파스타 소스 등의 가열조리용에 사용된다. 한편, 일본에서는 샐러드 등 생으로 먹는 것이 대부분으로 진한 맛을 좋아하기 때문에 길쭉한 형태를 살리면서 생으로 즐기기 위한 농후한 국산의 맛을 더한 신품종 개발에 착목했다.
・ 자료원: 일경MJ신문 1. 21일자 자료 (동경 aT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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