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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 2002

일본, 영계 닭고기 표시『無藥鷄』를 『特別飼育鷄』으로 변경

조회493

9월4일, 일본식조협회에서는 브로일러(영계 닭고기)의 표시에 혼란을 초래하고
있는 『無藥飼料飼育鷄』등의 사용을 중지하고 『特別飼育鷄』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항생물질과 항균제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병 예방에 백신주사만을 사용한 닭에
이 명칭을 사용하며, 일반 브로일러와 구별할 방침이다.
가이드라인의 문서화를 서두르고 있으며, 10월과 11월에 전국적으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동 협회는 금년3월에 발생한 계육의 위장사건으로 항생물질을 사용한 닭을
『無藥飼料飼育鷄』으로 표시한 예를 들고 있다.
생산자, 도매업자, 소매점 등 회원들과 대응협의를 반복해 왔다.
이번 결정은 소비자의 신뢰회복을 중요시하여 표시를 재조정하고 용어사용의
가이드라인 작성에 착수했다.

종래의 『無藥飼料飼育鷄』는 부화해서 출하까지 항생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기르기 때문에 비용이 높아져 일반 브로일러보다 약간 높게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법정전염병인 뉴캐슬병 예방백신 등을 접종하는 예도 많고, 『無藥』의
정의에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동 협회에서는 소비자의 신뢰회복을 위해 표시의 철저를 기하고자 하며, 가이드
라인을 핸드북화하여 주산지인 카고시마, 미야자키, 이와테 등을 중심으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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