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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 2008

굴 관측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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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산 굴 총생산량, 34,300여 톤으로 추정

    2009년산 시설의향은 2008년산에 비해 4% 적은 수준

 작년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생산된 2008년산 굴은 34,300여 톤으로 추정되었으며, 이 중 경남의 생산량은 전국의 90%인 31,000여 톤이었다. 한편 5월 말 잔여시설량은 초기의 4% 수준인 약 100만 연으로 대부분 월하될 것으로 보인다.

2008년산 굴의 양성상태는 전반적으로 예년에 비해 좋지 못했다. 통영과 고성에서는 폐사가 많았고 비만도도 부진한 편이었으며, 여수의 경우 2007년산과 마찬가지로 대량폐사가 발생하였다.

2008년산 평균 산지가격은 2007년산에 비해 13% 낮은 3,679원을 기록하였다. 월별로는 2월까지는 2007년산에 비해 낮은 가격이었으나, 3월부터는 다소 높게 형성되었다. 한편 5월까지 누적 수출량은 작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7,689톤이었다.

 표본어가를 대상으로 2009년산 시설에 대한 의향을 조사한 결과, 생산원가상승과 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 등을 이유로 2008년산에 비해 4% 적은 2,581만 연이 시설될 것으로 추정되었다.

■ 생산 동향  

2008년산 굴 생산량은 34,300여 톤, 양성상태는 예년에 비해 좋지 못해

양식산 굴은 수하식(垂下式)과 투석식(投石式)으로 생산되나, 투석식은 생산량이 적고 시설량 파악이 곤란하여 관측대상에서 제외하였습니다.

▶ 2008년산 굴 생산량, 34,300여 톤으로 추정      
-  대부분의 지역에서 2008년산 굴 생산이 사실상 종료된 가운데 작년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생산된 2008년산 굴은 34,283톤으로 추정되었다. 표본어가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 물량은 2007년산보다 적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 월별로는 김장 수요가 많은 11월과 12월에 6,000톤 이상 생산되었으며, 1월부터는 전월에 비해 10% 이상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 특히 예년에 비해 12월까지의 생산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월하연의 비중이 예년보다 높았고 김장철이 지나면 가격이 하락할 것을 우려한 어가들이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12월까지 생산을 늘렸기 때문이다.

 

 

 

자료:k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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