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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 2003

일본 8월 전반 절화전망

조회273

동경, 오사카시장의 8월 전반 절화시황은 모두 오봉절(8.15) 수요가 활발하여 강보합세가
예상된다.
거래는 8월 둘째주가 전성기가 되며, 저온과 일조량부족에 의한 품귀경향으로 오봉직전인
13일까지 거래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화는 생육이 앞당겨지고 있으며, 서양화는
개화가 지연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 동경시장 - 강보합세 >

△ 국화류 - 강세

백윤국은 아이치, 후쿠오카산이 주력이다.
색국은 나가노, 시즈오카산이 주력이며, 백윤국은 상등품이 적은 편이다.
생육은 앞당겨지고 있으나 유통은 순조롭다. 가격은 70~100엔 수준이다.
스프레이국은 아이치, 토치기, 군마, 시즈오카, 이와테산이 주력이다.
기후불순으로 하위등급품이 많은 편이다. 가격은 60~80엔 수준이다.
소국은 이바라키, 군마, 후쿠시마, 이와테산이 주력이다.
생육이 앞당겨지고 있어 오봉수요는 품귀경향이 예상된다. 가격은 50~60엔 수준이다.

△ 카네이션 - 강보합세

스탠다드계는 나가노산이 주력이다.
유통량은 증가되고 있으나 재배 및 생육 지연으로 예년보다는 적은 편이다.
적색은 불단용의 거래가 활발하고 거래는 안정된다.
가격은 『프란세스코』가 60~80엔 수준이다.
스프레이계는 홋카이도, 나가노산이 주력이다. 기온이 낮으며 품질은 양호하다.
기후 회복과 더불어 부족된 물량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며, 가격은 60~90엔 수준이다.

△ 장미 - 약보합세

스탠다드, 스프레이 모두 야마가타, 나가노, 오이타, 도치기, 니이가타산이 주력이며,
입하는 안정적이다.
장마후의 낮과 밤의 온도격차가 작아져 품질이 약간 불안정하다.
가격은 『로테로제』가 60~100엔, 스프레이는 60~120엔 수준이다.

△ 백합류 - 강보합세

신철포백합은 나가노, 아키타, 후쿠시마산이 주력이다.
저온에 의한 생육지연으로 품귀경향이 강하다.
오봉수요로 강보합세가 예상되며, 가격은 100~180엔 수준이다.
스카시백합은 홋카이도를 중심으로 도치기, 사이타마산이 주력이며, 품질이 좋은 백합이
입하된다. 오봉수요 상품에 하나로 거래는 활발해진다. 가격은 90~120엔 수준이다.
오리엔탈계는 홋카이도, 니이가타산이 주력이다. 『카사블랑카』의 출하가 늘어난다.
저온으로 품귀기미이나 품질은 양호하다.
가격은 350~900엔 수준이며, 색깔이 있는 백합은 250~450엔 수준이다.

△ 숙근안개초 - 약세

홋카이도, 후쿠시마산이 주력이다. 생육이 지연되었던 물량이 풍부하게 입하된다.
가격은 예년보다 낮은 편이며, 90~120엔 수준이다.

△ 거베라 - 약보합세

시즈오카, 치바산이 주력이다. 저온과 일조량부족으로 생육이 지연되고 있다.
입하도 적은 편이며, 가격은 10~30엔 수준이다.

< 오사카시장 - 강보합세 >

△ 국화류 - 강보합세

윤국은 홋카이도,나가노,후쿠이,후쿠시마,아이치,시즈오카,카가와,큐슈산이 주력이다.
오봉수요를 겨냥하여 순조롭게 입하되며, 안정된 거래가 예상된다.
가격은 65~100엔 수준이다.
스프레이국은 홋카이도, 시즈오카, 아이치, 긴키, 시코쿠, 큐슈산이 주력이다.
작년처럼 폭등은 없으나 높은 가격으로 거래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2L사이즈에서 60~80엔 수준이다.
소국은 후쿠시마, 이바라키, 나가노, 후쿠이, 긴키산이 주력이다.
생육은 품종에 따라 각각 다르며, 전반적으로 지연되고 있다.
오봉수요 전반은 품귀경향이 생기며, 가격은 45~70엔 수준이다.

△ 카네이션 - 강보합세

스탠다드는 나가노산이 주력이다.
오봉수요용은 약간 지연되고 있으며, 입하는 예년보다 적은 편이다.
스프레이는 홋카이도, 나가노산이 주력이며, 스탠다드와 마찬가지로 품귀경향이다.
가격은 스탠다드 적색 2L사이즈에서 60~75엔, 핑크에서 55~70엔 수준이며, 스프레이는
적색과 핑크 모두 70~80엔 수준이다.

△ 장미 - 약보합세

홋카이도, 아오모리, 시즈오카, 아이치, 긴키, 에히메, 큐슈산이 주력이다.
고랭지산은 수요는 있으나 전반적으로 판매에 고전이 예상된다.
저온으로 난지산도 예년보다 품질이 양호하며 입하도 많은 편이다.

스탠다드와 스프레이 모두 혼례수요가 없고 거래가 둔하다.
가격은 『로테로제』에서 60~180엔, 핑크색은 최고가격 170엔 전후로 예상된다.
스프레이는 최고가격 120엔 전후로 가격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 백합류 - 강보합세

철포백합은 나가노, 효고, 에히메, 카가와, 후쿠오카, 오이타산이 주력이다.
약간 지연된 기미를 보이나 오봉 거래에는 지장이 없다. 가격은 80~150엔 수준이다.
스카시백합은 홋카이도, 니이가타, 나가노산이 주력이다.
생육은 지연된 기미를 보이나 오봉용 입하는 거의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가격은 80~120엔 수준이다.
오리엔탈계는 홋카이도, 나가노, 니이가타산이 주력이다.
저온의 영향으로 품귀기미이다. 거래는 강한 편이며, 가격은 『카사블랑카』400~900엔
수준이다. 핑크계통은 200~400엔 전후 수준이다.

△ 숙근안개초 - 보합세

홋카이도, 후쿠시마, 나가노산이 중심이다.
입하는 안정적이며, 업무수요가 둔하여 일반 소비에 기대된다.
가격은 70~150엔으로 가격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 거베라 - 약보합세

시즈오카, 아이치, 와카야마, 야마쿠치, 후쿠오카산이 주력이다.
입하는 증가되나 수요가 저조하다. 가격은 25엔 전후가 예상된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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