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4.25 2007

오리온공장, 시베리아로 이사

조회669

오리온사는 올해 가을 노보시비르스크지역에 오픈 예정인 생산공장으로의 인력 재배치를 시작하고 있다. 이 새로운 공장의 규모는 약 2천만불 정도이다. 전문가들은 이 공장이 설립되어도 러시아내 주위에 비슷한 제품을 만들어내는 업체가 없기 때문에 경쟁을 야기시키진 않을것이라고 한다.

현재 오리온사의 전체 러시아 당류시장 점유율은 약 2%이고, 시베리아 지역에서는 약 1.5%이다. 오리온사가 러시아내에 자체 공장을 설립하고 난 이후에 성장률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노보시비르스크의 한 당류 제조업체 마케팅담당 디렉터는 노보시비르스크에 오리온 공장 설립으로 인한 지역 생산자들과의 심각한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리온사의 주요 판매품은 러시아 업체들 사이에서는 전혀 비슷한 제품도 생산하지 않고 있기때문에 경쟁이 안되지만 같은 한국회사인 롯데에만 영향을 미칠 것이다.

오리온과 롯데, 이 두 한국회사는 본인들이 개척해논 당류시장 부분에서는 독점자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감자칩같은 스낵류시장에서 봤을때 시장내에서 오리온사의 점유율을 매우 낮은편이다. 시장 관계자들은 오리온사의 시베리아 공장 설립으로 인한 비용절감으로 인해 다른 업체의 비용절감을 압박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현재 롯데의 초코파이가 시베리아 시장에선 더 싸게 팔리고 있다.  

 

자료원 : 모스크바aT센터

'오리온공장, 시베리아로 이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