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4
2003
일본 일본 밤(신선·건조)의 수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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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밤의 수입량은 해가 거듭될수록 매년 증가를 나타냈으나 2000년 37,000톤을 절정
으로 감소를 나타내고 있다. 2002년에는 29,000톤으로 전년비 90%로 떨어졌다.
수입 상대국별 비율은 중국이 75%, 한국이 25%이다.
밤송이에서 벗긴 상태로 수입되고 있다.
국가별 용도도 구분되어 있어 중국산은 하북성, 산동성산 등은 주로 열을 가한 돌에
구운 『아마구리/甘栗』에 사용된다.
가을에 처음으로 수확한 햇밤이 10월부터 일본에 도착하며, 전문가공업자가 가공하여
판매하고 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껍질은 벗긴 레토르트 포장의 아마구리는 현지에서 가공되어
수입되고 있다.
한국산은 감로자 등 캔·병조림용과 과자원료 등의 가공에 사용되고 있다.
두 나라 모두 극히 일부 시장에도 유통되고 있다.
수입량의 감소는 장기 경기침체에 의한 토산품 및 선물용 수요의 감퇴와 과자의 수요
감소가 원인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일본산은 이바라키, 쿠마모토, 에히메산이 주산지이며, 최근 고령화 등에 의해
생산이 감소하여 1995년에 81,000호의 판매농가는 2000년에 32,000호로 절반이하로
감소했다.
2002년의 전국출하량은 21,600톤으로 1995년보다 14% 감소를 나타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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