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생협에서 판매한 중국산 냉동만두 먹고 중태
조회776중국산 냉동만두를 먹고 식중독 증세를 보이는 환자가 발생하였다고 치바현 및 효고현 경찰이 30일 밝혔다. 환자중 일부는 중태에 빠진것으로 보이며, 분석결과 살충제에 쓰여지는 유기린계 약물인 매타미도호스가 검출되었다.
사건의 만두는 모두 동일한 중국의 업체가 제조한 제품으로 일본담배(JT) 계열회사인 JT후즈가 수입하였으며, 생협 매장에서 판매된 상품이다.
치바현 이찌카와시에 거주하는 일가 5명이 냉동만두를 먹고 설사 및 구토증세의 식중독증세를 보여 병원에 후송되어 이중 한명이 중태이다. 치바현경찰에서는 살인미수사건으로서 수사를 개시하였으며 동시에 제조과정에서 혼입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이고, 유통판매처등의 조사에 나섰다.
일본에서도 식품위생규격이 엄격하기로 유명한 생협매장에서 판매된 식품에서 이러한 사건이 발생한 것이 충격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향후 중국산은 물론이거니와 수입산 전체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이 미칠것으로 우려되고 있어 동태를 주시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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