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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1 2007

외식산업에서의 원산지 표기 (모스 후드)

조회514
 

외식산업에서의 원산지 표기 (모스 후드)

    

흑판, 메뉴, 명세서 활용

「기타」 표기는 가능한 피한다

상세한 정보를 단시간에 제공

  

  중국산 식재 및 식육위장 등의 문제가 잇달아 식의 안전・안심이 또다시 문제 되고 있다. 외식 각사에서는 점두에 원산지와 생산자 표시를 통해 소비자의 이해를 돕고자 하는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다. 야채의 생산자명 표시나 명세서를 사용한 식재의 원산국 소개 등 선단에 앞서 추진하는 모스 후드 서비스의 움직임을 살펴본다.


  「모스버거」의 점포에 들어서면 손으로 써 놓은 흑판이 눈에 띈다. 「양상추 카가와현 合田守夫씨, 토마토 미야자키현 永友浄씨・・・」등 당일 사용하는 야채의 생산지와 생산자의 구체적인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 계산대 메뉴 하단에는 소고기, 감자, 생선 등 주요 8가지 식재의 원산국이 기입되어 있다. 돼지고기 란에는 「덴마크, 아메리카, 캐나다, 국산, 멕시코, 칠레」의 6개국명이 이어진다. 「오늘 먹고 싶은 모스버거는 어느 나라 식재를 사용하고 있나요?」 점원에게 물어보니 계산 단말을 찍어 용지를 건네준다. 거기에는 빵, 햄버그, 미트 소스 등 재료별 원산국이 표시되어 있다. 미트 소스는 양파가 국산과 뉴질랜드, 소고기는 호주와 뉴질랜드, 토마토는 터키, 이스라엘, 중국, 이라는 내용이다.


  모스후드가 이렇게 상세한 원산지 표시를 시작한 것은 05년 6월에 농림수산성이 「외식에 있어서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가이드라인(안)」을 공표한 것이 계기이다. 본래 「메뉴의 주요 원재료」와 「메뉴 이름에 의거한 원재료」 등의 원산지 표시를 요구하는 가이드라인은 어디까지나 사업자의 자주적 추진의 지침으로 법적인 의무는 없다. 외식산업은 「사용한 원재료가 너무 많아 기후의 영향으로 산지가 빈번하게 변하므로 의무화에는 과제가 많다」(농수성).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객의 메뉴 선택에 참고가 된다면 의미가 있다고 판단. 제한된 장소와 시간으로 얼마만큼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가. 식의 신뢰회복을 향한 시책의 하나로 참고할 수 있겠다.


 ・ 자료원: 일경MJ 8. 31일자 자료 (동경 aT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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