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동결 정액, 세균제거로 산자수가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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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현 농림수산연구센터 축산시험장은, 동결 정액을 사용한 돼지 인공수정으로 어미돼지 1마리당 11.7마리의 산자수를 기록했다. 정자를 처리하는 독자기술을 도입하여 통상의 신선 정액을 사용한 산자수(9마리) 이상의 결과가 나왔다.
돼지의 동결 정액에 의한 인공수정은 50년 이상 전부터 전국 각지에서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①동결 정액 해동 후의 정자 상태가 나쁘다 ②수정이 안 된다 ③산자수가 적다라는 과제가 있어 실질적으로 실용화가 되지 못했다.
현지 시험은 아다치 농장(오이타현 우스키시)에서 이루어져 6월26~29일에 어미돼지 3마리로부터 각각 10마리, 12마리, 13마리의 정상 새끼 돼지가 태어났다.
실증 시험은 정자를 둘러싸고 있는 정장(정액에서 정자를 뺀 부분)을 동결 전에 제거하고 동결 해제 후, 세균을 제거한 깨끗한 정장을 이용하였다. 이 중, 정액을 융해하는 기술은 오카자키 테츠지 연구원과 히로시마 대학의 시마다 마사유키 준교수가 공동 개발하였다.
종래의 동결 정액을 사용한 인공수정의 수태 확률은 40% 정도이며 채취 직후의 신선 정액으로는 80% 정도. 그리고 신기술을 사용한 시험에서는 100%였다.
- 자료원: 일본농업신문 7. 5일자 자료 (동경 aT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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