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6일, 동경도중앙도매시장에서 송이버섯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수입품이 주력인 북한산은 kg당 최고가격이 전날보다 2,000엔 정도 낮은
13,000엔을 나타냈으며, 일본산은 변함이 없었으나 동경청과에서는 약보합세로
보고 있다.
이는 기온이 낮아져 입하가 증가된데다 거래가 활발치 못하기 때문이다.

동경청과에서는 이날 올 시즌 가장 많은 5.4톤이 입하되었으며, 통상 1.6톤 많은
물량이었다.
해외산지를 포함하여 기온이 15~18도로 송이가 자라는데 최적온도이기 때문에
입하가 풍부해지고 있다.

한편, 거래는 전반적으로 약하며, 시장관계자에 따르면, 송이버섯은 9월이
전성기로 10월을 앞두고 있어 구매를 하지 않는 소매점이 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