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5.16 2009

LA, 김치 타코바람 ‘고기’ 이어 갈빗살 타코도 등장

조회698

김치 타코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포장마차 ‘고기(Kogi)’에 이어 갈비살로만 타코와 햄버거를 판매하는 ‘칼비(Calbi)’가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칼비는 한식과 일식당 등 오랫동안 요식업에 종사해온 만찬의 안옥주 사장과 이태리 식당을 20년간 운영해온 사이몬 양 사장이 함께 준비했다.


지난 1일 UCLA 인근에서 그랜드 오프닝을 했으며 개조한 타코 트럭 2대를 이용해 USC, UCLA, 할리우드, LA다운타운 지역에서 영업할 예정이다.


또 인터넷 홍보 활동 강화와 고객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웹사이트(http://calbibbq.com)도 개설했다.


칼비에서 제공하는 각종 음식들의 사진도 올려놓고 트위터를 이용, 칼비의 영업장소를 알리고 있다.


칼비의 주력 메뉴는 김치 케세디아와 한국 고유의 떡갈비를 이용한 떡갈비 햄버거.

또 부리토, 타코, BBQ 서브 샌드위치도 있고 채식주의자를 위해 개발한 새우와 게를 이용한 타코 및 부리토와 샐러드도 준비했다.


가격은 타코는 2달러, 부리토는 5달러가 보편적이다.


안 사장은 “고기(Kogi)를 보면서 한국 음식으로도 주류사회에서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게 됐다”며 “신선한 갈비살에 오랜 요식업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특제소스로 고기와는 또 다른 맛으로 타인종의 입맛을 사로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몬 양 사장 역시 “지난달 30일 처음 시식회를 가졌는데 타인종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놀랐다”며 “요즘 같은 불경기에도 잘 되는 장사도 있다는 것을 보여줄 정도로 꼭 성공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LA aT 센터 (자료원:미주중앙)

'LA, 김치 타코바람 ‘고기’ 이어 갈빗살 타코도 등장'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김치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