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LA]요리사들이 뽑은 2015년 7가지 요리 트렌드
조회1048<요리사들이 밝힌 2015년 7가지 요리트렌드>
9번째 StarChefs International Chefs Congress에서 밝힌 2015년도 요리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1. 발효 (Fermantation)
정통음식에 대한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음식을 저장하는 옛 방식인 발효가 화두에 오르는 것은 당연하다. 조지아주(Georgia)의 Robert Phalen 요리사는 완숙란조차 발효하는 방법 또한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연적인 지속가능성 음식이 발효식품이라는 요리사들의 의견이 많았다.
2. 수렵채집 (Foraging)
야생에서 영향을 받아 직접 식품재료를 기르고 채집하는 요리사들이 증가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투명성 있는 식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덩달아 수렵채집을 하여 요리를 하는 요리사들 또한 증가하고 있다.
3. 북유럽 영향 (Nordic Influences)
새로운 북유럽("New Nordic")열풍이 요리사들 사이에 번지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북유럽스타일의 요리는 아주 오래된 전통에 기반을 두고 있다. 말린 생선, 베리(berries), 채소 등 북유럽에서 자주 사용되는 재료를 통해 새로운 북유럽요리를 만든다.
4. 피클링 (Pickling)
피클링에 대한 요리사들의 최근 관심도는 집착에 가깝다. 흔히 알고 있는 오이피클 외에 호박, 자두 등 요러재료를 피클링하는 요리사들이 증가했다.
5. 페루비안 (Peruvian)
페루에는 약 3,000가지의 퀴노아(quinoa)가 있으며 닭고기, 올리브, 튀긴생선 및 스튜 등 여러 가지 요리에 매우 잘 어울린다. 칠리(chile), 감자 및 꾸이(cuy-기니피그)등의 재료를 사용한 음식 등 페루영향을 받은 요리들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6. 식초 (Vinegars)
머스터드 식초 및 식초와 과일을 섞는 등의 식초에 대한 요리연구가 증가하고 있다. 식초는 육류부터 생선요리, 디저트 및 음료에 까지 여러 방면으로 그 영역을 넓히고 있다.
7. 로컬 (Local)
좋은 재료를 구하는 것이 요리사의 역량 중 하나이며 그 말은 로컬 농부 및 공급자들과의 관계를 의미하기도 한다. 새로운 트렌드는 아니지만 로컬에서 구하는 요리재료에 대한 요리사들의 관심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옛날 스타일의 요리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요리사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관심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Food Dive. 11.18.2014
LA aT Center
'[미국-LA]요리사들이 뽑은 2015년 7가지 요리 트렌드'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