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닭고기 가격 견조-작년 대비 7%증가
조회466(일본) 닭고기 가격 견조-작년 대비 7%증가
닭고기가 상승세에 올랐다. 10일순의 닭다리살 도매가격(농수성통계-동경지역,중간 가격)은 10월 중순에 1Kg당 620엔 전후로 작년과 비교해서 7%, 재작년과는 2% 정도 높은 수준. 도쿄전력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영향으로 소비가 감소한 소고기의 대체 수요로서 절약 지향으로 저가격지향의 요구에 맞은 상품으로서 판매가 안정되었다.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준비하는 업자도 늘어 날 것으로 보여 상승세는 계속될 듯하다.
닭고기의 상승세는 년초부터 조류독감과 동일본대지진의 영향으로 공급이 감소, 가격 상승이 계속 되고 있다. 7월까지 생산이 평상치까지 회복하고 8, 9월에는 재작년 같은 정도의 가격 수준이 되었지만, 10월에 들어서 다시 오르기 시작했다.
오사카시 본사의 식육메이커는 「가을 초부터 가격이 오른 것은 매년 같지만, 올해는 빠른 편.」이라 전했다. 10월부터 사료가격이 실질적으로 오른 것과 생산현장에서 동일본 복구에 든 코스트 등이 도매가격에 영향을 미친 것에서 예년과 비교해 볼 때 비싸게 거래되었다고 보여 진다.
수요 면에서는 소고기의 대체수요로써 순조롭게 판매되고 있다. 「크리스마스시즌에도 많은 수요가 예상되어 냉동재고 확보의 움직임이 눈에 띈다.」(오사카 식육메이커)라고 전했다. 소고기 부진으로 감소한 이익을 닭고기로 조금은 보충하고 싶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닭다리 살에 비교해 이익의 폭이 넓지 않는 가슴살은 움직임이 둔해 질 가능성이 높다.
수입은 8월까지 19개월 연속으로 전년을 웃도는 추이였지만 국산의 생산 회복 등의 영향으로 10월부터 줄어 들 것이라 예상. 닭고기 조제품의 수입을 중국과 양분하는 타이에서의 홍수피해의 영향에 대해 농수성은「현재로서는 자세한 정보가 없다.」,상황파악에 총력을 쏟겠다고 발표.
-기사출처: 일본농업신문 201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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