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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2005

중국 장기간 오렌지 쥬스 순수입국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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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쥬스에 대한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중국의 신흥산업인 오렌지 가공산업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그러나 빠른 소비량 증가 속도를 맞추기 어려운 실정으로 2020년까지 중국은 여전히 오렌지 쥬스의 순수입국이 될 것이며 2020년 이후 상당기간 이러한 상황이 바뀌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0년간 중국의 감귤(만다린 오렌지 포함) 재배면적 및 생산량은 각각 34%, 약 100% 증가되고 있다.


2004년 중국의 감귤 재배면적과 연간 생산량은 각각 160만㏊와 1,400만톤에 달하여 1994년의 112만㏊와 680만톤에 비해 대폭 증가하였다.


현재 중국의 후난(湖南)성 남부와 쟝시(江西)성 남부에는 이미 아시아 최대 감귤 재배와 가공기지가 구축되었고 삼협지역의 새로운 기지도 최근 생산에 투입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중국의 감귤(만다린 오렌지) 생산량은 중국감귤류, 생과일 총 생산량의 65%를 차지하며 오렌지가 2위로 20%를 차지, 유자(pomelo)가 14%, 레몬이 0.5%, 기타 과일이 0.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량으로 볼때 2003년 중국은 총 52,000톤의 오렌지 쥬스를 수입하였고 2004년에는 47,000톤 수입하였으며 향후 15년간 급속한 증가가 예상된다.


현재 규모로 분석할 때 2010년 중국은 80만톤의 오렌지 쥬스가 생산될 것이나, 소비량은 300만톤에 달할 것이며 2020년에는 생산량이 300만톤, 소비량이 400만톤에 달해 브라질, 미국으로부터 거의 100만톤에 달하는 오렌지 쥬스를 수입해야 할것으로 보인다.

(자료원: 베이징농업국 정보망)

(담당:베이징aT센터 고정희, 86-19-6410-6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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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음료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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