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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2007

뉴욕, 8개주 햄버거 대장균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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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뉴저지를 비롯 8개주에 유통된 햄버거에서 이콜라이 박테리아가 발견돼 비상이 걸렸다.


연방질병통제센터(CDC)는 26일 뉴욕과 뉴저지, 커네티컷, 메인, 펜실베니아, 오하이오, 인디애나, 플로리다에서 이콜라이 박테리아에 오염된 햄버거 제품을 먹고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는 21명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뉴욕에서 적어도 6명의 환자가 발생, 이중 3명이 입원했고 뉴저지에서는 27일 현재까지 보고된 감연환자 발생 건수는 5건에 이른다.이콜라이 박테리아에 감염됐을 경우 복통과 설사, 심하면 신장질환을 일으킬 수 있고 면역성이 약한 노인이나 어린이들은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연방농무부(USDA)에 따르면 이번에 문제가 된 제품은 뉴저지주 엘리자베스 소재 육류업체 탑스 미트 컴퍼니(Topps Meat Company)가 제조한 냉동햄버거다.이 사건후 탑스 미트사는 전국적으로 총 33만2,000파운드에 해당하는 21개 간쇠고기 제품을 자발적으로 회수했다.


USDA는 제조날짜가 6월22과 7월12일 또는 7월23일에 USDA의 검역 마크인 'Est.9748'라고 적힌 Butcher's Best의 100% All Beef Patties 제품과 Kohler Foods burgers, Sand Castle Fine Meat, Topps 100% Pure Ground Beef Hamburgers 등의 제품에 대해서도 회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형 할인점인 월마트는 이미 지난달 30일 매장내 탑스사 제품을 수거, 폐기 처분한 상태다.소비자들은 회수 대상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http://www.toppsmea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욕 aT 센터/ 자료원: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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