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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8 2015

할랄식품 인증확대를 통한 수출방안 모색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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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4일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충북 제천에 있는 (주)아워홈 제천공장을 방문하여 수출업체를 격려하시고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주)아워홈 제천공장은 김치공장으로 "아워홈 자연드림 맛김치"로 지난해 12월 할랄 인증을 받았다.

할랄이란 이슬람 율법상 무슬림들이 먹고 쓸 수 있는 제품을 말한다. "이슬람 국가는 57개국으로 인구도 17억 명인데 2020년 30억 명이 예상될 만큼 이장이 크다"며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무슬림 관광객이 연간 37만명인데 반해 할랄인증 식당은 5개로 이들에게 식단제공을 위한 할랄인증 농식품을 육성할 필요성이 있다고 하였다.

이날 간담회를 통하여 이동필 장관은 아랍에미레이트의 경우 국내 의료기관리 진출해 진료 수준과 의료서비스에 대한 평가가 좋고 국내 의료 방문객만 3500여 명으로 무슬림에 대한 농식품 소비시장이 큰 만큼 이슬람 57개국의 할랄인증 정보를 정리해 메뉴얼화하고 기술제공 및 식품개발과 연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토론에서 조병박 (주)아워홈 상무는 아워홈은 현재 김치와 조미김 등 2개 제품에 한국이슬람교중앙회에서 할랄 인증을 받았다며 다만 국내인증은 인지도가 낮은 만큼 말레이시아 등 할랄 인증 주력 국가의 교차인증을 통한 신뢰도 제고가 필요하다고 제기했다.

또한 정재영 (주)아워홈 식품안전기획팀장은 김의 경우 원초에서부터 사용하는 식용유까지 인증준비에 시간이 소요되는데 식용유는 까놀라유, 해바라기유 등 논지엠오를 사용해야 하며, 김치도 양념류는 2~3차 부원료 성분까지 밝혀야 한다고 설명했다. ((주)아워홈 제천공장 장관님 방문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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