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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2017

[인도네시아]코카콜라 수마트라 공장 설비 증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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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코카콜라 수마트라 공장 설비 증강

 

ㅁ 주요내용

 

ㅇ 음료 대기업 코카콜라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생산유통업체 코카콜라 아마틸 인도네시아(CCAI×Coca-Cola Amatil Indonesia)는 북부 수마트라 메단 공장의 생산 능력과 포장 설비를 증강할 것이라고 밝힘. 향후 시설 증강으로 인해 시간당 3만 6,000개 생산이 가능해 질 것으로 사측은 내다봤음. 투자액은 2,000만 달러에 달함
 
ㅇ CCAI 측에 따르면 설비가 정비된 것은 가볍고 고품질의 플라스틱 병 용기 생산 설비임. CCAI는 이미 시설이 가동 중에 있으며 공장의 연간 생산 능력은 1억 5,000만 개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음. 이 공장에서는 CCAI 생산량의 75%를 담당하고 있음
 
ㅇ CCAI는 새로운 포장 설비를 담당하는 포장 서비스 사업부(패키징 서비스 사업부, PSD)도 강화함
 
ㅇ CCAI 관계자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이미 인도네시아 국내에서 약 9,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해오고 있음. 동부 자바와 서부 자바 주 브까시 공장에도 포장 설비를 증강했음. 향후 2년간 2억 4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임
 
ㅇ 한편, CCAI의 앨리슨 왓킨스 전무 이사는 "인도네시아에 진출한지 25년이 되어가고 있다.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국내 투자 결실로 CCAI는 코카콜라 그룹의 두번째 최고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크게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계속 인도네시아 사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힘
 
ㅇ CCAI는 국내에서 공장 10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 수는 1만 1,000명에 달함. 대리점 수는 전국에 70만개를 넘어섰음. 동부자바주 빠수루안 공장은 CCAI 생산량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음


ㅁ 시사점

 

ㅇ 2017년 1분기 탄산음료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하였음에도 코카콜라는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투자를 증대하고 있음. 최근 인도네시아 경제성장 및 중산층 증가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어 기능성 음료 시장이 성장하고 있어 현지 시장 트렌드에 대해 충분히 파악한 후 시장에 접근할 필요가 있음


ㅁ 출처 : 자카르타 경제일보 2017.09.05


=aT자카르타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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