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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2017

[중국-상하이]2017년 1~8월 중국 유제품 생산량 분석 : 생산량 동기대비 0.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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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8월 중국 유제품 생산량 분석 : 생산량 동기대비 0.8% 증가

 

날짜:2017-09-20 출처:중국상회정보

 

중국 유제품의 발전 및 제품구조 다원화로, 중국 유제품은 이미 선진적인 기술과 시설을 구비한 현대화 식품제조업으로 발전하였다. 중국 국민의 생활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유제품 소비시장도 지속 확대되면서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유제품 소비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일인당 유제품 소비량을 보면 국내 유제품 소비는 아직 크게 발전할 수 있는 공간이 남아 있다. 중국 사람의 유제품 소비량은 인도, 미국, 유럽에 대비하여 현저히 적다. 특히, 음식습관이 비슷한 일본, 한국과 비교해도 중국 일인당 유제품 소비량은 일본과 한국보다 2배정도 적다. 기타 개발도상국인 브라질, 남아프리카 공화국, 멕시코 등 나라의 일인당 소비량도 중국의 3배 이상이다. 현재 중국은 일인당 유제품 소비량이 아직 적기 때문에 국내 유제품 시장의 발전공간은 매우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농촌시장의 경우 가능성은 더 커진다. 농촌인구의 유제품 일인당 소비량은 도시인구의 절반이다. 앞으로 농촌수입이 증가하면 농촌인구의 유제품 소비량도 대폭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6년 중국 유제품 총 생산량은 2,993.2만톤으로 누적증가율은 7.7%에 달한다. 2017년 8월 전국 유제품 총 생산량은 265.4만톤으로 동기대비 2.9% 증가하였다. 1~8월 전국 유제품 총 생산량은 1,981.3만톤으로 동기대비 0.8% 증가하였다. 중국 상업연구소에서 발표한 《2017-2021년 중국 유제품업계 발전전망조사 및 투자전략연구보고》의 통계에 의하면 2017년 전국 유제품 총 생산량은 3,059만톤을 달성하고 앞으로 5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이 5.65%에 달할 것이며 2021년 생산량은 3,811만톤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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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중국상업연구소 빅데이터

 

2017년 중국 유제품업계에 대한 시장분석 결과 2017년 유제품기업들은 국내 기업간의 경쟁뿐만 아니라 해외 기업들과도 치열한 경쟁을 하여야 한다. 국내 유제품시장은 기업수가 많고 대부분 기업규모가 비교적 작음으로 제품의 가격이 유일한 경쟁수단이다. 하지만 국내 시장에서는 원유 가격이 높고 기업의 생산원가가 높음으로 국내 중소기업들이 이윤을 높이기에는 아직도 많은 어려움들이 있다. 이런 환경에서 일부 기업들은 원가를 낮추기 위하여 국가 규정을 어기고 불합격한 제품을 생산함으로 식품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앞으로 국내 유제품시장은 “양극화”가 더욱 심해지면서 대기업들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발전하지만 중소기업들은 치열한 경쟁에서 도태되고 폐업하는 상황이 발생할 것이다.

 

◎ 시사점

중국 내 유제품 시장은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타국가에 비해 소비량이 현저하게 적어 앞으로 건강을 화두로한 유제품 소비열풍이 불면 소비량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소비자들은 현재 전통유제품에 대해 불만족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유제품 제조업체에서는 기능성 제품 보급, 제조기술 발전, 기업규범을 개선하는 등 제품의 품질, 안전성 등에 대한 보장이 필요하다.

 

유통기한이 짧은 특성상 공격적인 한국유제품 마케팅이 다소 어려운 부분은 사실이지만, 향후 시장의 성장성 등을 감안하여 중국 유제품시장을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판매루트를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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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유제품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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