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오렌지주스 수입의존현상 바뀔 듯
조회529중국 오렌지주스 수입의존현상 바뀔 듯
중국은 원래 감귤의 원산지이자 생산대국이지만 품종개량이 낙후되고 가공, 신선도유지와 저장기술이 뒤떨어져 농축 오렌지주스는 주로 수입에 의존해 수요를 만족시켜왔다.
그러나 최근 마친 산샤(三峡) 이민지원업무 회의에 따르면 산샤(三峽)공정 이주 10여 년간 산샤댐 지역 감귤산업이 발전하여 우량품종육성, 상품 신선도 유지, 과수원개발 등의 수준이 향상되어 감귤이 산샤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되었으며, 중국의 오렌지주스 수입의존 현상이 바뀔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중국은 천연제품으로 영양이 풍부한 오렌지주스의 수요가 매년 20%이상 성장하는 등 거대한 시장잠재력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국제시장의 오렌지주스 농축액의 가격은 톤당 U$1,500불에서 U$2,500~U$3,000불로 상승하여 산샤 감귤산업화는 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전문가들은 ‘10년에 가면 산샤(三峡) 감귤산업으로 중국의 오렌지주스에 대한 수입의존도가 바뀔 것이라고 한다.
산샤(三峡)지역은 감귤성장에 매우 적합한 세계 3대 감귤 재배벨트 중 한곳이다. 농업부는 감귤산업을 경제발전의 우선산업으로 삼아 중점적으로 지지하고 있으며 최근 싱산(兴山) 등 지역을 중심으로 우량감귤 생산지역이 1차적으로 형성되었다.
감귤산업발전을 추진하기 위하여 ‘00년 이후 산샤(三峡)지역에서는 국내외 과즙음료산업의 대기업을 유치하였는데 그중에서 훼이웬(匯源)은 몇 천만 위안을 투자하여 산샤(三峡)지역에 아시아에서 가장 큰 “우량종자 감귤묘목 번식육성중심”을 건설하였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中国食品产业网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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