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단오절 맞아 농량서 찹쌀 저가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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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절이 곧 다가오면서, 종자(粽子-중국 단오절에 먹는 찹쌀로 만든 음식)를 만드는 풍습으로 인해 대만 시장 내 찹쌀 가격이 날로 뛰고 있다. 이에 농량서는 5월 20일에서 6월6일까지 농량서 각 분서 및 일반 매장에서 찹쌀을 저렴하게 판매할 것을 발표하였다. 원형 찹쌀 3kg 1포장에 NT$123, 긴형 찹쌀은 NT$117에 거래할 것이고 사재기를 막기 위해, 한 사람당 2봉 이하로 제한할 것이라고 한다.
단오절은 찹쌀 수요량이 연중 가장 많이 필요한 시기인데, 금년 찹쌀 생산량의 감소되고, 시장 수요량이 증가하여 가격 눈에 띄게 인상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찹쌀 도매가격은 이미 대략 작년 동기간 보다 20~30% 비싸고, 앞으로도 더 오를 것으로 보고 있어 곡물 수입업체들도 수입을 서두르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농업위원회 농량서는 5월 20일에서 6월 6일 단오절 전까지 수요량이 가장 큰 그 기간에는 농량서 찹쌀 가격을 대폭 인하하여 판매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또한, 농량서는 동시에 30kg이상의 찹쌀은 요식업 및 식품 업체 대상으로 저가 판매할 예정이므로 필요한 업체는 사전에 구매 신청할 수 있다.
타이베이 aT센타 (자료원: 중광신문사 20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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