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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2008

싱가포르 물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냉동육류 구입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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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많은 소비자들은 솟구치는 물가의 해결책으로 냉동육류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 Cold Storage, FairPrice, Giant를 포함한 대부분의 대형 슈퍼마켓들은 ‘Eat well for less, Choose frozen meat'의 캠페인을 펼치며 30%이상의 냉동육류구매율을 보이고 있다.


치킨윙의 판매율은 두 달전과 비교했을 때 30%이상의 판매 상승률을 보였고 까르푸 또한 같은 시기 냉동돼지고기 3천팩 이상의 판매수입을 올렸다. 냉동육류는 냉장육류와는 맛 또한 별반 차이가 없어 지난 해 조사결과 평균 한 사람당 냉동치킨 18.9kg과 냉장치킨 13.8kg을 섭취한 수치가 보고되었다.

AVA(싱가포르 농수산물 유통공사)대변인은 “이러한 냉동육류의 증가추세는 매우 긍정적인 변화이며 영양가와 맛에 큰 차이가 없는 냉동식품을 시민들에게 의도적으로 설득하고 홍보하려는 의도는 전혀 아니다”고 밝혔다.

반면 냉동육류구매로 대체하여 전체 식품구입에 40%정도까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하지만 냉동육류가 신선도면에서는 떨어진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냉동돼지고기의 수요가 올해 1월부터 증가하고 있어 다가오는 6월까지 240톤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또한 소고기 판매율을 돕기 위해 냉동식품진열대의 범위를 확대시켰고 지난 달 다른 80개의 업체들 또한 천여가지의 냉동상품을 내놓을 방안을 갖고 있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가격절감을 목적으로 냉동고기를 구매하고 있지만 곡물과 오일가격의 폭등으로 인해 육류의 가격이 오르고 있어 냉동육류의 가격상승에 또한 대비해야 할 것이다.


자료원 : 싱가포르 aT (Hanna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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