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복분자, 순하고 뒤끝없어 인기몰이
조회655지난 1월부턴 LA에서 선보인 한백당의 제주복분자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제주복분자는 붉은 빛깔이 마치 적포주 같아 와인 애호가들에게도 사랑을 받고있다. 미국와인시장을 겨냥, 2번 정재해 맛이 순하고 단맛을 줄여 마시기에도 부드럽다는 점을 내세워 다른 복분자주나 기존의 와인과 차별성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전북과 제주지역에서 생산된 복분자로만 만든데다가 제주 화산암반수가 더해져 깔끔한 맛을 낸다는 것이 제주복분자의 자랑이다.
현재는 화인과 비슷한 알코올 도수 16%의 제주 복분자만 판매되고 있으나 앞으로 FDA의 승인을 거쳐 13%, 19% 복분자도 시판할 예정이다.
제주복분자를 수입하고 있는 유통기업 얼라이언스 글로벌 마켓의 에이미 홍 홍보담당자는 "기대이상의 반응을 얻고있다"며 "와인에 포함된 두통을 가져오는 성분을 없애는 등 색다를 맛을 찾고 있는 주류 소비자에게 주효한 것 같다"고 말했다.
(자료: LA aT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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